모구리야영장 지금 제주도 모구리야영장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저녁 7시 20분에 도착하여 텐트 치고 9시 반에 저녁으로 라면먹고, 짐을 정리하니 밤 11시반이다. 오늘은 샤워만 하고 자야겠다. 방금전에 대피소가 문을 닫아 찬물로 샤워할 수 밖에 없다.
대피소 옆에 무선인터넷이 되어 그 쪽에 캠핑의자를 놓고 앉아서 시훈이가 밝혀주는 헤드랜턴 불빛을 조명삼아 글을 쓴다. 옆에서 시훈이가 나도 쓰잔다. 일단 오늘은 간단하게 쓰고 시훈이에게 노트북을 넘겨줘야겠다. |
박형종
2010-07-23 (금)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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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종 찬물 샤워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 2010-07-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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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훈 맞아 진짜 중독성이있어.
그래서 맨날하잖아.
안 하며 끈적해서
이상해. 2010-08-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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