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283 페이지
스승의 날에 찾아온 학생들 2010-05-14 박형종
고대 입학설명회 2010-05-14 박형종
텔레비전이 없는 저녁 2010-05-13 박형종
스포츠데이 2010-05-12 박형종
옥수수싹   [1] 2010-05-12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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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에 찾아온 학생들

오늘 오전 12기 정용이가 교실에 나타났다. 내일이 스승의 날이라 찾아온 것이다. 진학에 대해 걱정이 많았던 1년전에 비해 훨씬 얼굴이 밝아져 있었다. 바다소에서 텃밭에 관한 사진을 봤다며, 점심을 먹은 후로는 텃밭을 둘러보기도 했다. 키가 1cm더 자라서 185cm가 되었다고 한다.
 
텃..   더보기

박형종   2010-05-14 00:00   폴더 학생[12]
 
고대 입학설명회

오늘 7교시에 고대 입학설명회가 있었다. 서태열 입학처장님을 뵙게되어 반가웠다. 나는 강당 가운데 줄에 앉아 모처럼 편안하게 입학설명회를 들었다.
 
지난 2년 동안 진학실장을 할 때는 한편으론 강당에서 학생들을 앞쪽에 앉히고, 복장이나 음식물을 말끔히 정리하게 하고, 조..   더보기

박형종   2010-05-14 00:00   폴더 민사고-진학[3]
 
텔레비전이 없는 저녁

오늘 아침 식당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서 김성우선생님을 만났는데 목이 아프다고 했고, 기침이 난다고 했다. 내가 겪었던 증상이다. 나는 다음에는 열이 나고, 어지럽게 된다고 겁을 주었다. 오후에 충무관 앞에서 다시 마주쳤는데 양호실에서 약 한 봉지와 쌍화탕 2개를 들고 계셨다. 나약하게 무슨 약이냐고 놀..   더보기
박형종   2010-05-13 00:00   폴더 일상[244]
 
스포츠데이

며칠간 감기 몸살로 고생했다. 처음에는 목이 아팠고(이때만 해도 내가 로스팅한 커피를 테스트하느라 커피를 5잔이나 마셔서 그런줄 알았다), 다음날에는 두 콧구멍이 막혔고, 그 다음 날에는 기침과 열이 났고, 또 그 다음날에는 머리가 몹시 어지러웠다. 이러다 유서도 없이 가는거 아냐 하는 생각까지 들..   더보기
박형종   2010-05-12 00:00   폴더 민사고 생활[28]
 
옥수수싹

종종 식당 가는 길에 텃밭을 지나쳐본다. 어제는 신기한 싹이 보여서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그것이 감자에서 나온 것인지, 옥수수싹인지 잘 몰라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여러 가지 추론 끝에 옥수수싹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옥수수 알을 뿌린지 열흘 만이다. 
 
오늘 ..   더보기

박형종   2010-05-12 00:00     [1] 폴더 민사고-텃밭[12]
박형종   고구마가 냉해를 받아 얼어죽은 것 같아요. 횡성시장에서 고구마순을 파신 할머니가 5월 10일경에나 심어야한다고 했는데, 5월 1일 텃밭 행사 때 함께 심은 것이 일렀던 것 같습니다. 고구마순을 만원 정도 만큼을 사다가 다시 심고, 곽기웅박사님이 주기로 한 고추와 토마토를 더 심으면 나름 풍성한 텃밭이 될 겁니다. 감자도 몇 개는 싹이 나왔다고 했는데, 며칠 후가 기대가 됩니다.
2010-05-14 00:15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