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281 페이지
스포츠데이 2010-05-12 박형종
옥수수싹   [1] 2010-05-12 박형종
원주에서 모인 다섯 가족 2010-05-06 박형종
팝콘 2010-05-06 박형종
텃밭 하는 날 2010-05-03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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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데이

며칠간 감기 몸살로 고생했다. 처음에는 목이 아팠고(이때만 해도 내가 로스팅한 커피를 테스트하느라 커피를 5잔이나 마셔서 그런줄 알았다), 다음날에는 두 콧구멍이 막혔고, 그 다음 날에는 기침과 열이 났고, 또 그 다음날에는 머리가 몹시 어지러웠다. 이러다 유서도 없이 가는거 아냐 하는 생각까지 들..   더보기
박형종   2010-05-12 00:00   폴더 민사고 생활[28]
 
옥수수싹

종종 식당 가는 길에 텃밭을 지나쳐본다. 어제는 신기한 싹이 보여서 깜짝 놀랐다. 처음에는 그것이 감자에서 나온 것인지, 옥수수싹인지 잘 몰라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여러 가지 추론 끝에 옥수수싹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옥수수 알을 뿌린지 열흘 만이다. 
 
오늘 ..   더보기

박형종   2010-05-12 00:00     [1] 폴더 민사고-텃밭[12]
박형종   고구마가 냉해를 받아 얼어죽은 것 같아요. 횡성시장에서 고구마순을 파신 할머니가 5월 10일경에나 심어야한다고 했는데, 5월 1일 텃밭 행사 때 함께 심은 것이 일렀던 것 같습니다. 고구마순을 만원 정도 만큼을 사다가 다시 심고, 곽기웅박사님이 주기로 한 고추와 토마토를 더 심으면 나름 풍성한 텃밭이 될 겁니다. 감자도 몇 개는 싹이 나왔다고 했는데, 며칠 후가 기대가 됩니다.
2010-05-14 00:15  답글
 
원주에서 모인 다섯 가족

지난 토요일 건희네에서 전화가 왔다. 오대산을 들러 일요일 원주에 올 예정이니 원주에서 점심을 같이 먹자는 것이었다.
 
건희네(김상정선생님)는 지금은 서울에 살지만 내가 십년전 원주에 왔을 때 사택 아파트 위 아래 층에 살았고, 건희가 시훈이랑 같은 나이에다 율희가 시원이랑 6개월 차이..   더보기

박형종   2010-05-06 00:00   폴더 일상[244]
 
팝콘

교실에 팝콘 냄새가 가득하다. 나는 팝콘을 먹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교실을 3월에 이사하고, 조금 삭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인트 칠을 해볼까, 화분을 갖다 놓을까 궁리해보았지만, 마땅치 않았다.
 
담임시간에 먼저 오는 두 명에게 별을 준다. 일찍 오면 최소한..   더보기

박형종   2010-05-06 00:00   폴더 교실[20]
 
텃밭 하는 날

토요일, 드디어 텃밭을 하는 날이다. 모처럼 날씨가 좋았다.
 
나는 오전에 횡성 시장에 가서 고구마순을 5백개 사왔다. 감자와 상추, 옥수수만 심으려고 했는데 왠지 허전할 것 같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횡성은 장날이라 매우 혼잡했다.
 
2시 ..   더보기

박형종   2010-05-03 00:00   폴더 민사고-텃밭[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