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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 164 페이지
이세돌과 태양의 후예 1 2016-03-12 박형종
몰디브 Maldives 1 2016-03-05 박형종
롤링페이퍼와 스탬프와 빈 종이 4 2016-03-05 박형종
위대한 작업 2 2016-02-10 박형종
인턴 3   [1] 2016-01-13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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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태양의 후예

돌연하게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이 벌어지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를 곧 넘을 기세다. 세상의 변화가 현란하다.

고등학교 시절 유일한 취미가 바둑이였고, 주말마다 기원에서 살았기 때문에 애정을 갖고 이세돌을 응원하였는데 결과는 오늘까지 ..   더보기

박형종   2016-03-12 22:46   폴더 생각[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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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Maldives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막상 일어나보니 쨍쨍했다. 아침으로 아내가 어제 사온 빵을 먹고 1인용 소파에 앉아 “나를 돌아봐”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커피를 마셨다. 이렇게 여유 있는 토요일 아침이 좋다. 그리고 차의 브레이크오일과 안전벨트를 교체하러 갔다가 안전벨트 재고가 없어서 예약만 하..   더보기
박형종   2016-03-05 21:56   폴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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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페이퍼와 스탬프와 빈 종이

교실 인테리어를 해보았다. 그 동안 교실이 썰렁해서 어떻게 꾸며볼까 할까 하다가 가장 좋은 인테리어 소재는 지난 16년간 학생들이 내게 써준 롤링페이퍼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연말에 코팅필름을 샀는데 드디어 어제 롤링페이퍼를 코팅해서 벽에 쭉 둘러놓았다. 다행히 학교에 처음 온 2000년의 롤링페이퍼도 있었다...   더보기
박형종   2016-03-05 18:05   폴더 생각[107]
박시원 강승우 구재희 우재현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위대한 작업

설 연휴 마지막 날이라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저절로 눈이 떠져서 알람시계를 확인해보니 6시 반이었다. 명절에 인천과 금산에 가느라 맞춰놓은 7시 20분 알람보다 이른 시간이다. 살짝 짜증이 날만도 했지만 오히려 쓰던 글을 마무리하기에는 좋은 때라서 기꺼이 일어났다.

설 명절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에 “엽기적..   더보기

박형종   2016-02-10 20:55   폴더 일상[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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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겨울을 맞이해서 내가 생각하는 거실을 완성했다. 어렸을 적에 겨울에는 아궁이에 장작을 지핀 따뜻한 아랫목에서 이불을 덮어쓰고 만화책을 보며 지냈던 추억이 있다. 장판이 새까맣게 그을릴 정도로 바닥은 뜨거웠지만 위풍이 세서 입에서는 입김이 났다. 요즘은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공항이 미어터질 ..   더보기
박형종   2016-01-13 23:47     [1] 폴더 영화[26]
강승우 구재희 박시원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박시원   완전 재밌어요!
2016-02-01 15:47  답글


  


 
박형종

박형종의 물리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