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 지난 주말도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갔다. 금요일 퇴근할 때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자동차 시동이 꺼져서 깜짝 놀랐다. 다음날 베이글과 커피로 아침을 먹자마자 카센터로 가서 차를 점검 받고 배터리를 교체하고, 셀프세차를 하면서 오전이 다 갔다. 날씨가 화창해서 올해 처음으로 베란다에서 점심을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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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종
2021-04-12 23:57 | 폴더
일상[245] | 정현우 노준영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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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지능 요즘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이러한 빠른 변화에는 누구나 적응하기 힘들지만 특히 젊은 세대가 어렵다. 세상은 사람들에게 슈퍼지능을 요구하고 있다. 슈퍼지능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말할 수 있겠지만 내가 뜻하는 슈퍼지능은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정도의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인간지능을 말한다.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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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종
2021-04-09 01:13 | 폴더
생각[107] | 정현우 강나현 한승민 조현아 강승우 이예원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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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구경 비가 토요일부터 이틀 연속 내렸다. 그 와중에 벚꽃과 개나리가 절정이어서 동네 여기저기 꽃을 보러 다녔다. 길게 늘어선 벚나무를 따라 걷기만 해도 좋았다. 토요일 아침에는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좋았고, 일요일에는 공기가 깨끗하고 개울에 물이 많아서 좋았다.
꽃을 보러 다니는 틈틈이 레이아웃을 포함해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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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종
2021-04-05 01:28 | 폴더
생각[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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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레이아웃 작은 이야기 레이아웃을 오랜만에 바꿨다. 이번 주말까지는 더 붙잡고 있게 될 것 같다.
| 박형종
2021-03-31 23:59 [1] | 폴더
바다소[540] | 박성민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 전민재 우와!!! 멋있어요!! 2021-04-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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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퇴근하는데 날씨가 좋았다. 어떻게 때를 알았는지 곳곳에 벚꽂, 목련, 개나리가 피었다. 집에 오니 아내가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었다. 나도 덩달아 마음이 들떠 수요일 저녁인데도 여유를 부리며 베란다에 앉아 아내가 갈아준 딸기 주스를 마신다. 왼쪽 귀로는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아이유 노래가, 오른쪽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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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종
2021-03-31 19:12 | 폴더
바다소[540] | 정현우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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