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바다소


짧은 글쓰기 1	2013-10-03	박형종
추석 이야기 1 [2]	2013-09-17	박형종
리움미술관	2013-09-11	박형종
가을 산책 1	2013-09-01	박형종
사랑이란 1	2013-08-19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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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쓰기 개천절이다. 화창한 전형적인 가을이다. 시원이 초등학교는 내일도 쉬기 때문에 4일 동안 학교를 가지 않는다. 시훈이 중학교가 다음 주 월요일 중간고사를 보지 않았다면 멀리 떠나고 싶은 날씨다. 일어나자마자 셀프세차장에 가서 세차를 했다. 아침을 먹고는 시원이랑 야구를 하고, 시원이가 자전거를 타는 동안에 작.. 더보기
박형종 2013-10-03 23:00	폴더 바다소[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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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야기
오늘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라 낮에 집에 왔다. 아내가 마늘을 듬뿍 넣은 스파게티를 만들어 놓고 있었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낮잠을 자고 나니 시원이가 학교에서 와 있었다. 아내가 시원이와 나에게 바나나쉐이크를 만들어줬다.

저녁은 금산에서 보내준 토종닭을 삶아 먹었다. 시훈이가 기타를 배우러 간 사이.. 더보기

박형종 2013-09-17 22:13 [2]

폴더 동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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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크루즈 패밀리 2탄 이야기 잘봤어요.ㅋㅋㅋ 추석 잘보내세요!
2013-09-18 16:56

박형종 크루즈패밀리 보셨군요! 추석 잘 보내요~
2013-09-19 07:50

리움미술관

사제동행독서로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을 하고 있는데, 학생들이 답사를 가보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서 책에서 소개하는 건축물을 선정해서 창의적체험활동 명목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가 택한 곳은 리움미술관 www.leeum.org 과 인사동 쌈지길이다.

관련 포스트잇(질의&응답):
http://badaso.net/postit_ne.. 더보기

박형종 2013-09-11 22:30 포스트잇 2

폴더 건축&인테리어[5]

가을 산책 원주천 산책을 하고 왔는데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고 있다. 열대야라고 문 열고 잔 것이 보름 전인데 이제는 가을 옷을 꺼내 입어야 할 것 같다. 찬바람이 들어와서 서재의 베란다 문도 닫았다. 금요일부터 우리 아파트 수도관에서 흙탕물이 나왔는데, 오늘 일요일까지 사람들이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살았다. 그래도 .. 더보기
박형종 2013-09-01 23:50	폴더 일상[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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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사랑은 걷다보면 내 어깨에 살포시 얹히는 바람처럼 불현듯 온다 어쩌면 봄 꽃가루에 나비와 벌이 취하듯 그것은 자연의 설계에 내 마음이 울린 것을 살다보면 삶이 곧 사랑이란 것을 건전지가 다 돼 멈춘 벽시계 마냥 길을 돌아올 때 바람과 냇물은 멈춘 듯 보이지만 사랑은 가느다란 풀숲과.. 더보기
박형종 2013-08-19 11:55	폴더 에필로그[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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