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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 파벽돌

우리가 맨처음 파벽돌을 붙인건 이사오기전, 베란다와 입구쪽, 거실에 붙였다. 그리고 부엌 베란다에도 나중에 붙였다. 예전 아파트에서 곰팡이때문에 고생을 많이하셔서 파벽을 붙인 것이였다.
파벽돌은 보기에도 멋있다. 처음에 붙인 벽돌은 연한 붉은 색이여서 꼭 해외에 온 것 같기도하고, 카페나 고급 레스토랑에 온 것만 같다. 지금 붙이는 벽돌은 테라로사에 있는 그런 붉은색의 벽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원래는 내방에서 바로보이는 벽 앞에 블랙보드가 있고 좀 정신사납게 있었다. 블랙보드를 떼어내고, 아래있던 책도 정리해서 없애고, 이젠 고무나무로 만든 테이블겸 책장과 캔버스위에 인쇄된 사진들, 그리고 붉은 파벽돌로 변해있을 것이다. 예전에 비해 훨씬 고급스러워지고 멋있다.
우리집처럼 파벽을 붙이는 집이 얼마나 될까. 집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싶을 때 파벽을 붙인다면 좋은 방안이 될 것 같다.
박시훈   2016-06-12 (일) 21:26   [5]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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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종   아직 미완성 상태지만 멋있네!
2016-06-12 23:45  답글
김하경   진짜 파벽돌 하나로 훨씬 고급스럽고 분위기가 사네요!!
우리 집 벽들에도 꽤 많은데, 파벽돌이라고 부르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2016-06-16 22:46  답글

김하경님의 답글에 대한 답글

*작은 이야기의 답글은 편집자가 인증할 때까지 발행대기상태로 웹에 보이지 않습니다.
박형종 김하경   파벽돌이 시공하기는 귀찮지만 질감이 좋지.

덤으로 방금 전에 찍은 사진ㅋㅋ


2016-06-16 22:56  답글
김하경 박형종   ㅠㅠㅠㅠ쌤이 앞에서 찍으라 하셔서 얼굴 젤 크게 나왔어요...또르르....
이렇게 피폐하게 하고 사진찍으면 안되는데 ㅎㅎㅎ 그래도 귀엽네요 ㅎㅎㅎ

2016-06-16 23:05  답글
박형종 김하경   ㅋㅋ 동그란 안경이 잘 어울려~
2016-06-17 00:07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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