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바다소


일요일 하루	2018-08-26	박형종
구글 첫 페이지	2018-08-25	박형종
베란다에서의 아침 2	2018-08-18	박형종
집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2018-08-05	박형종
기차로 서울에서 여름휴가 즐기기 1	2018-07-29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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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하루
무더위에 헉헉거리던 것이 며칠 전인데 오늘은 비가 오면서 갑자기 추워졌다.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를 꺼내 입었다. 에어컨 끈 지 얼마 안 되어 곧 난방을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어제 그제 아침을 집 베란다에서 방충망을 열고 아내와 함께 바깥 경치를 보며 먹었다. 마치 숲 속 리조트에 있는 것처럼 상쾌했다. 오.. 더보기

박형종 2018-08-26 23:29

폴더 일상[244]

구글 첫 페이지 자신의 바다소 기록이 구글 첫 페이지에 보이는지를 나타내었다. 보통은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정치인 등 유명인이 앞 페이지를 차지하는데 간혹 바다소 회원이 앞 페이지에 나온다는 점이 재미있다.
박형종 2018-08-25 16:05	폴더 바다소[523]

베란다에서의 아침 역대 최고의 무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 사이에 물러가고 밤과 아침에는 살짝 추위가 느껴지는 바람이 분다. 베란다에서 지내기에 가장 좋은 때다.
박형종 2018-08-18 12:54	폴더 일상[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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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여름휴가
무덥고 습한 여름이다. 이게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면 걱정스러운 일이다. 그저께부터 에어컨을 끄지 않고 24시간 켠다. 그나마 에어컨 냉방효율이 좋고 실내온도를 28도로 맞춰놓아 전력은 하루에 8 kWh 정도만 쓰고 있다. 지난달에 비해 두 배 정도 전력을 쓰는 셈이다. 다행히 2년 전에 구입한 전기사용량측정기를 써서 실.. 더보기

박형종 2018-08-05 16:00

폴더 일상[244]

기차로 서울에서 여름휴가 즐기기 기차로 청량리로 가는 길이다. 원주에서 1시간 남짓 걸린다. 본격적인 휴가철이라 어제는 엄청나게 많은 차들로 동해안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꽉 막혔다. 이때는 기차로 서울로 가서 한가한 도심을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아침에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고 화분에 물을 흠뻑 주었다. 비록 당일 여행이지만 집에서 나무들.. 더보기
박형종 2018-07-29 10:14	폴더 일상[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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