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박형종 / 148 페이지
새로운 도전 3 2016-08-28 박형종
시원한 토요일 1 2016-08-27 박형종
오랜만의 수영과 산책 2 2016-08-24 박형종
시원이 생일 이벤트 1 2016-08-21 박형종
튜브 2 2016-08-20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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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비가 오면서 날이 더 추워졌다. 온도차 때문인지 흐린 날 때문인지 머리가 멍멍하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가족 모두 늦게 일어났다. 아내가 대전에서 사온 빵으로 늦은 아침을 먹었다. 아침 먹고 자전거를 타려고 했는데 비가 내렸다. 자전거 타기는 포기하고 욕실청소를 했다. 나는 안방 쪽 욕실을 시훈이는 거실 쪽 욕..   더보기
박형종   2016-08-28 23:50   폴더 일상[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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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토요일

한 달 보름 만에 시원한 주말을 맞는 것 같다. 이불이 얇게 느껴졌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서늘했다.

어제는 금요일이어서 저녁에 영화를 보았다. 이번에는 아내 취향의 “맘마미아”를 골랐다. 그리스 해변 풍경이 아름답고 유머스럽고 노래가 좋은 영화다. 행복한 인생을 위해서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는..   더보기
박형종   2016-08-27 23:52   폴더 일상[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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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수영과 산책

낮에는 여전히 무덥지만 해가 짧아지면서 밤에는 서늘해졌다. 드디어 온도가 28.5도로 떨어졌다. 옷을 조금은 더 긴 것으로 입게 된다. 그동안 날이 덥다는 핑계로 걷는 시간이 확 줄다보니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다. 왼쪽 무릎 관절의 상태가 별로인 것이 느껴졌다.

어제는 개학하고 처음으로 수영동호회에서 수영을 갔..   더보기
박형종   2016-08-24 23:52   폴더 일상[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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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이 생일 이벤트

밤 12시가 가까운 시간인데 몇 주째 온도가 30도를 넘다가 오늘은 29도인 것을 보니 한여름도 끝나가는 것 같다. 귀뚜라미 소리가 한결 청량하고 몸에 닿는 바람도 서늘하다.

오늘은 시원이 생일이다. 어젯밤에 시훈이가 동생을 위한 이벤트를 한다고 생일축하 플랜카드를 거실에 걸고 세 개의 봉투에 뭔가를 써서 걸어..   더보기
박형종   2016-08-21 23:55   폴더 시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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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한 달째 무덥다. 지금 한밤중인데도 섭씨 30도다. 24시간 에어컨을 켜고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 몸이 적당히 잘 견디는 방법밖에 없다. 어제는 금요일인데도 퇴근해서 저녁 먹고 도서관에 노트북을 갖고 가서 밤 10시까지 있다왔고, 오늘은 혁신도시 용우동에서 점심을 먹고, 할리스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며 노트북으로 바..   더보기
박형종   2016-08-20 23:55   폴더 바다소[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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