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대신 꿩 내 메인 카메라였던 NX20이 학교에 들고 다니면서부터 슬슬 망가지더니 렌즈가 완전히 못쓰게 망가졌다... 그리고 뷰파인더, 다이얼까지 말이다. 그래서 고칠까하다가 생각하던 참에
홈플러스에서 루믹스 GF3을 할인해서 파는 것이다.! 심지어 미러리스인데 가격은 디카 가격 이길래 훅했다. 네이버도 열심히 찾아보고 여러 가지 찾아보면서 구매를 결심했다.
아빠가 아주 조금 보태주고 설날에 받을 돈으로 샀다. 즉, 빚졌다는 것이다. 빚이 안 좋지만, 정말 사고 싶을 때, 필요할 때는 어쩔 수 없다.. 빨리 돈을 필요할 때 쓸 수 있을 만큼 모아야겠다. 집에 와서 충전도 시키고, 여러 가지 찾아 봤다. 핵펌이란 것도 있고, 새 펌웨어도 있었으나 아직 설치하지 않았다. 일단 화이트밸런스가 별로라기에 (몇 장 찍어봤는데 두, 세장이 화이트밸런스가 약간 맘에 안 들게 나왔다. 그래서 흑백모드 (가끔 내가 흑백사진이 땡길 때가 있다.)로 바꾸고, 몇 장 찍었는데 다 맘에 들게 나와 줬다.
이젠 이 카메라로 당분간 지내야겠다. 작아서 휴대성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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