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공적패 어느덧 민사고에서 10년이 흘렀다. 오고나서 2기 졸업식을 보았으니 거의 민사고의 성장과 아픔을 함께 해온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오늘 15기 입학식 때 공적패를 설립자님으로부터 직접 받을 수 있어 행복했다.
점심을 김인석선생님 가족과 함께 먹고, 우리 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저녁 때는 강문근선생님 가족과 함께 했다.
나는 입버릇처럼 10년 공적패를 받기 전까지는 학교를 절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다. 그것을 가보로 남겨줄 거라고. 이제 원을 하나 이루었다. 20년 공적패도 받고 싶다는 새로운 욕심이 생기지만, 체력적으로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앞으로 아이들도 발전하고, 학교도 발전하고, 나도 발전하는 시간들이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