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계로 나아가 - 청주교육대학교부설영재교육원 오늘은 2013년의 중등화학심화반 수업 첫날이다. 초등학교 때 부터 봐오던 교수님이셔서 떨리지는 않았지만 수업 내용이 무얼까 긴장이 되었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1시까지 한달에 두번 토요일마다 하는 것이다. 박종욱 교수님의 수업이었는데 수업들어가기전에 약 1시간 정도 긴 이야기를 해주셨다. 예를 들자면 "화학은 무언가를 창조하는 학문이다" , "화학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원소들간의 결합이다"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인원은 총 14명정도 이였다.(잘 세아려보지는 못함) A반과 B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는 A반이다. 그 화학 학생 30명 중 반만 3학년때 사사반으로 진급하게되고 다른 학생들은 영재교육원과는 이별이 되는 것이다. 이런 사실들을 알고 있었지만 교수님께서 설명하시자 그것이 더 실감이 느껴졌다.
오늘의 주제는 "물과 이소프로필알코올(이하 알코올) 분리"이였다. 알던 내용이여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물과 알코올을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섞으면 섞인다. 그것을 다시 분리하는 방법에 대한 탐구였다. 간단하게 가열하면 된다고 생각하였는데 그게 아닌 "염"을 이용하는 방법이었다.
각자 조별로 실험한뒤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는 데 대표로 어떤 팀에서 한 명이 발표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 결과에 대해 질문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친구들의 실력이 정말 높았다.
원래 잘하는 줄은 알았는데 정말정말로 머리속에서 나오는 생각이 나와 차이가 날정도로 잘하는 애들이 몇몇 있었다. 그래서 나와 내 친구들은 깜짝놀랐다.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 보았는데 이 반은 정말 중등 기초때와는 달리 "액기스"적인 학생들만 모아나서 그런지 정말 다들 잘하였다. 충북에서 진짜 잘한다는 애들은 다와 있는 것 같았다. 내 친구와 나는 마치고 나서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더 겸손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곳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았다. 많은 것을 배워갈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
수업을 하면서 내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박종욱 교수님처럼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화학 교수가 되는 길을 생각해보았다.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