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소 이야기 / 28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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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전

오늘은 설날전 날이여서 할머니네 댁에 간다. 그래서 모두다 일찍 일어나기로 했다. 나는 7시30분 정도에 일어났다. 씻고 잠옷을 개고, 아침밥을 먹었다. 나는 갈 준비를 하고 아빠와 엄마는 커피를 마시고 계신다.
무척 기대된다. 오랜만에 친척을 만난다고 하여 좋았다. 우리는 짐을 싸고 출발을 했다. 나는 살짝 목이 아팟다..ㅜ 목감기 인가보다.. 열심히 우리 차가 달려주고, 길도 막히지 않아 한 시간 만에 왔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우연히 큰아빠와 만났다.
간단히 안부 인사와 오는데 힘들었는지 묻고 같이 집에 들어갔다. 갔더니 큰 아빠와 큰 엄마와 작은 엄마가 계셨다. 엄마는 작은 엄마를 도와 오징어와 새우, 동태를 튀기셨다. 나는 그때 더 아팠다. 몸에서 열나는 것이 느껴지고, 또한 창문을 튀김 냄새 빠지라고 열어두어서 더욱 추웠다. 할머니 방에서 조금 있다가 심심해서 나왔다. TV도 보고 갤럭시탭도 하고 컴퓨터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잠시 밖에 나오면서 작은 엄마를 집에다 데려다 드렸다. 스퀘어 원이라는 곳에 갔는데, 가면서 기름 값이 1762원을 하고 있었다. 엄청 싸다고 생각 하면서 스퀘어원으로 갔다. 나는 가면서 약간 잤다. 갔는데 아래에는 홈플러스가 있었다. 그리고 스퀘어 원 에서는 공연도 한다고 한다. 우리는 라면 및 면 음식만 파는 누들로드와, 장사가 매우 잘되는 것 같은 프레즐 도 사먹었다. 오리지널은 아무 것도 없는 것 이였다(알고 보니 아래 소스가 있었다. 맛있었다. 할머니 집으로 다시 와서 저녁을 우리누나와 곧 남편이 될 분과 함께 먹었다. 같이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다. 마침 무한도전을 하여 보고 싶었으나 감기에 걸려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할머니 침대에서 잤다. 곤히 자다가 새벽 3시에 일어났다. 차가운 수건을 머리에 대고서 최대한 열을 내리려고 했다. 물론 내려갔다. 그런데 매우 더워서 땀도 뺏다. 조금만 있으면 아침이다. 조금이라도 나아졌기를...

박시훈   2013-02-17 (일) 13:52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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