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데에는 학교에서 주관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덕이 컸습니다. 6월 27일부터 6월 29일 까지 2박3일간
특정 프로그램을 정하여 체험활동을 하는 활동이었는데, 저는 박형종 선생님이 지도하신 캠핑&스타를 선택했습니다. 캠핑을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고, 프로그램들이 매우 다양하고 바닷가 근처라 더더욱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을 했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나가면서, 자율성과 독립성도 키우고 공동체 생활에 필요한 것들도 배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캠핑&스타 참가자들은 6월 27일 오전 8시 30분에
기숙사 앞에 집합했습니다. 그 길로 곧장 강릉으로 가서 커피 박물관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직접 커피를 로스팅했습니다. 신선한 원두를 채에 넣고 불에
계속 가열하여 은은한 커피 향이 날 때까지 이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그 후, 커피 콩이 피는 커피나무를 본 후, 온갖 커피 제조 기계들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마시면서 그 곳을 떠났습니다. 그 다음에는 횟집에 가서 신선한 회를 맛있게 즐겼습니다. 그 후, 이마트를 방문하여 그 날 저녁과 야식, 다음날 조식을 위한 재료를
조별로 구입했습니다. 쇼핑을 마친 후 저희는 족구와 피구 경기를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마치고, 저녁 준비를 했습니다. 각 조별 구입한 것으로 바비큐를 했는데, 비록 고기가 잘 구워지지는
않았지만, 저희끼리 재미있게 구워먹었습니다. 새벽 2시까지 바닷가도 가고 농구도 하며 재미있게 시간을 보낸 후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튿날, 아침을 먹은 후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그 후, 롯데 시네마로 가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저는 쿵푸팬더2를 봤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피자를 먹고 이마트에서 다시 장을 봤습니다. 그
후, 숙소로 돌아와 가요제를 하고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날, 히슬라 아트월드를 방문하고, 물회로 점심을 먹고, 참소리 박물관을 들른 후 여행을 마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체험활동이 정말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가족의 품이나 친구들과 조금 떨어져서 스스로 밥을 해 먹고, 청소하고,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를 다하면서 조금 성숙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하면서 뿌듯함도 느꼈습니다. 그 전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구들에게
의존하며 살았던 것 같은데, 캠핑을 통해 스스로 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또한, 체험활동 자체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며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노는 것을 항상 생각해왔었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진짜 그런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