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어느덧 가을 학기가 한달 남았다. 학생들은 다가올 기말고사의 압박과 퀴즈, 숙제 등으로 힘든 시기다. 한편으론 새 학기 수강신청을 하며 미래를 기약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월요일 선생님들의 새 학기 담당 업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나는 내년에 2학년 2반 담임이 된다. 대표담임에서는 물러나게 되었다. 자질도 부족한데 지난 5년 동안에 4번이나 대표담임을 했으니.. 과분한 일이었다. 아무튼 2학년 담임으로서 15기와의 인연은 조금더 지속되는 것 같다.
시원이가 옆에서 자꾸 빨리 자기랑 젠가하자고 내 귀를 잡아당기고 있다. 글을 쓰면서 뭔가 정리하고 싶은 생각들이 있었는데 그런 일들은 다음에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