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커피 모델 토요일 10시반. 우연히 다산관 로비에서 재형이를 만났는데 아이스커피를 타달라고 했다. 가장 맛있는 아이스커피. 아름다운 사진 한장은 덤이다.
그렇지 않아도 텃밭에 갔다 오는 길에 덥기도 해서 아이스커피를 누구와 함께 마시면 좋을까 하면서 다산관 로비로 들어오던 참이었다. 행운은 항상 이렇게 찿아오는 것 같다.
이틀앞둔 기말시험도 잘 봐라~~
p.s. 재형이는 2학년때 국내진학실 인턴을 했었다. 인턴도 잘했지만, 종종 민규와 함께 내 교실로 와서는 한참 수다를 떨다 가곤했다. 이제 3학년이다. 며칠전 무더운 날 등교하는 길에 만났을 때 교실에 오면 아이스커피를 타주겠다고 했었다.
아이스커피가 정말 맛있다고 했다. 처음에는 커피 한잔을 타주는 것만 생각했었는데 한 시간정도 이야기를 하다보니 멋있는 스타일이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사진을 몇 장 찍었다. 덕분에 인생의 절정기인 고3 때의 아름다운 모습이 몇 장의 사진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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