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소의 완성 37, 별 기록 별 뉴스 대신에 별 기록이란 말을 쓰기로 했다. 별 기록 디자인을 다듬고 스마트폰 화면에서의 위치를 새별 밑으로 옮겼다. 바다소의 완성을 말한 지 이틀 만에 다시 완성이란 말을 해야 하나 망설였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별 기록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금요일 밤이다. 저녁 먹고 리클라이너에서 스마트폰으로 이 글을 쓰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 밤 11시에 깨서 겨우 정신을 차리고 서재 책상에 앉아 글을 마무리한다.
이번 주말에는 바다소는 내려놓고, 아들이 준 커피 머신과 씨름하고, 자동차를 닦고 트렁크 짐을 정리하며 지낼 생각이다. 지난 몇 달간 치열하게 바다소를 작업했기 때문에 잠시 다른 일로 관심을 돌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벌써 즐거운 내일이 기대된다. 앗! 그런데 그 말을 쓰려는 순간에 그 즐거운 순간을 찍은 사진들을 썸네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직업병 같은 것인지. 아무튼 밤이 늦었다. 지금은 바다소를 떠나 잘 준비를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