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미래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 14일이다. 개학한 지 보름도 지나지 않았지만 바다소를 업그레이드하는 50개 이상의 작업을 했다. 방금 전에 다섯 시간 걸려 별톡에 마킹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것으로 일단 작업해야 할 목록을 모두 끝냈다. 그래서 조금은 홀가분한 토요일 밤이다.
시간은 준비된 자의 것이다. 별 생각 없이 지내다 보면 훌쩍 나이가 들고 지나간 세월이 허망하다는 기분이 들게 된다. 반면 꿈을 위해 매일 치열하게 노력하는 사람은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열정적으로 맞이한다.
내 시간 기록이 9000시간을 넘었다. 1만 시간도 머지않았고, 바다소의 시계가 완성되는 1만 2천 시간도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있다. 즐겁게, 가벼운 마음으로, 끊임없이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