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바다소의 푸터 영역을 단순하게 바꿨다. 맨 아래 한 줄이 달라진 것에 불과하지만 이전보다 단순하면서도 대칭적이고 안정적이며 더 많은 정보를 나타낸다. 바다소를 클릭하면 자주 하는 질문과 답(FAQ)을 보여주고, 내 이름을 클릭하면 프로필을 보여준다. 언제나 이렇게 단순하게 만드는 게 어렵다. 기술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디자인 감각과 생각이 부족하고 부질없는 집착 때문이다.
인생은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사이의 투쟁이다. 아끼던 것을 버릴 수 없다면 새로운 기회를 놓친다. 한편,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하면 다음은 더 불리한 싸움을 해야 한다. 버릴 것과 지킬 것을 고르는 지혜와 판단력이 필요하지만 그것을 실행하는 데는 용기와 끈기가 있어야 한다.
가을이 한창이다. 형형색색의 멋진 단풍이 발걸음을 유혹한다. 나무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잎을 버리고 뿌리를 지키며 성장한다. 나무들 사이를 걸으며 그 지혜와 판단력, 용기와 끈기를 배워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