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의 끝 몇 년 전부터 기다려온 12일 동안 이어진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이다. 일요일이고 밤에 비도 와서 기분이 착 가라앉고 골똘히 생각에 잠기고 싶은 시간이다.
어제 오늘 바다소를 조금 다듬었다. 특히 수업 관련 화면을 업그레이드했다. 랭킹에 상관없이 본인의 수업 참여 종합 랭킹을 볼 수 있게 했고, 나의 수업 페이지에 수강생들의 수업 참여 랭킹을 나타냈고, 수업 링크를 클릭하면 간단한 과목 목록을 컬러박스에 넣어 보여준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다.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주변의 예를 보면서 자기의 끝을 상상하며, 남들의 미래도 그러리라고 예측한다. 그러나 이런 뻔한 결말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 맥아더는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는데, 사라진다는 것은 죽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끝은 새로운 시작과 연결된다. 그렇지만 어떤 시작에 연결될지는 그전에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했는가에 달렸다. 다행히 이번 연휴는 즐거운 내일을 약속하며 아름답게 끝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