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여름방학이 얼마 안 남았다. 어느 때보다 알찬 여름이다. 메인에 다시 수강과목 목록을 나타냈다. 수업 중일 경우는 그 과목만 노란 상자에 넣어 보여준다.
세상이 어지러운 이유는 세계를 떠받혀 온 토대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0년간 유용했던 방식이 지금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데도 사람들은 과거의 공식에 기대어 판단하고 행동한다. 예전에 잘 나가던 길은 지금은 낭떠러지로 이어진다.
새로운 시작이다. 아직 시간이 넉넉하지만 내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내일 당장 전투가 시작된다는 자세로 준비해야 한다. 성공에 우쭐대지 말고 실패에 좌절하지 말자.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계속 바뀐다. 진짜 조심할 것은 정신을 남에게 의존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내가 만드는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