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목 별 랭킹 2 토요일이다. 비가 온다. 바다소를 만들고 산책하고 커피와 함께 아침을 먹고 계속 바다소를 만들었다.
어제 오전 수업 때 2학년 학생이 같이 수업 듣는 수강생들만의 별 랭킹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 오후 수업 때는 1학년 학생이 다른 분반을 포함해서 별 랭킹을 보여달라고 했다.
퇴근하는 길에 좋은 방법을 고민해 보았다.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에 특정 과목 수강생들만의 별 랭킹을 만들었으나 로딩 시간이 길어서 적용하지 않고 있었다.
금요일이라 몸이 피곤하고 운전하느라 집중이 잘 안 되었지만 다행히 집에 거의 도착할 무렵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저녁 먹고 서재에서 간단하게 구현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한결 개운했다. 침대헤드에 기대어 잠시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다가 더 추가할 부분이 생각났다. 두 시간 정도 작업해서 학생들이 요청한 부분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업그레이드 된 별 랭킹과 함께 더욱 즐거운 수업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