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알파 플러스 알파는 원래 기대했던 것에서 조금 더 추가되는 것을 말한다. 시장에서 과일이나 야채 등을 살 때 상인이 몇 개 더 넣어주는 덤과 같다. 자기계발과 관련하여 플러스 알파는 다음 두 가지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즉 주력으로 하는 것을 조금 더 하기, 그리고 주력으로 하는 것과는 다른 것을 하기. 전자의 예는 가령 공부를 밤 11시까지 하는 대신에 밤 12시까지 하는 것이고, 후자의 예는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책을 읽는 주경야독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이 두 가지 측면이 모두 중요하다. 전자는 1만 시간의 법칙에서 말하는 양적인 노력을 뜻하고, 후자는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노력을 말한다. 노력의 양이 중요한 이유는 많은 현상들이 임계값 특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10미터 깊이로 땅을 파야 우물이 나온다고 할 때 9미터에서 멈추면 아무런 소득이 없다. 성공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끈기 있게 노력해야 한다.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은 훨씬 어렵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 도전해야 하기 때문이다. 평생 피아노만 치던 사람이 바이올린 연주에 도전하거나 또는 전문적인 수학 문제를 푸는 일은 큰 모험이다. 그렇더라도 본인이 흥미를 갖고 있다면 모험을 즐기는 마음으로 시도해보기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계기는 흔히 어떤 우연한 사건에 의해 주어지는데 그 때 과감하게 첫 발을 떼야 한다. 이러한 탐색과 노력이 중요한 이유는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여러 방향에서 변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노력하는 방향이 세상이 변하는 방향 중의 하나와 일치할 때 행운을 잡을 수 있다.
요즘은 플러스 알파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내가 지금 주력하는 일은 무엇인가? 그렇다면 나의 플러스 알파는 무엇인가? 흥미를 느끼고 소명의식을 갖는 것에 노력하다보면 세상이 어떻게 변한다 하더라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세상의 한 줄기와 저절로 닿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