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구 오늘 학교에 있는 동안 집에 세 가지 물건이 택배로 왔다. 식빵 네 개를 구울 수 있는 토스터기, 블루투스 스피커, 칫솔 거치대. 지난 주말에 아내가 대전 갔을 때 주문했었다. 기존 것들이 잘 작동하기 때문에 없어도 딱히 생활이 불편한 것은 아니지만 디자인이 멋있어서, 이벤트 쿠폰을 쓸 겸, 작은 생활의 편리를 위해 선뜻 샀다. 저녁을 먹자마자 새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면서 새 토스터기로 구은 베이글을 먹었고, 양치질 후에는 새 거치대에 칫솔을 걸었다. 그들 덕분에 하루가 더 즐거워졌다.
오늘 1학년 학생이 바다소에 로그인 한 상태에서 작은 이야기 글을 읽는 것이 불편하다고 했다. 나도 로그인 후에 글을 쉽게 찾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콘텐츠의 조화를 깨뜨리지 않고 어디에 배치해야 할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오후 늦게 메뉴 영역에 놓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 동안 작은 이야기를 콘텐츠 영역에 놓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파격적인 해결책이었다. 이것으로 며칠 동안의 레이아웃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바다소는 새로운 도구가 되었다. 덕분에 하루가 더욱 즐거워질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