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식 입력기 월요일이라 그런지 저녁을 먹고 나니 피곤이 몰려왔다. 원래는 다른 것을 하려했지만 컨디션이 별로였다. 서재 리클라이너에 앉아 그럼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30분 정도 졸았다. 전화를 받고 깨어나서 스마트폰으로 바다소를 보다가 달력 화면에서 업그레이드 할 것을 발견했다. 밤 10시 무렵 뒤늦게 발동이 걸려 달력 프로그램을 다듬고, 그룹 게시판의 답글에 수식 입력기를 달았다. 덕분에 수식을 보기 좋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일찍 자는 것도 좋았겠지만 자는 시간이 조금 늦어진 대신에 뿌듯한 기분으로 잘 수 있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