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소 모바일 페이지 장마와 태풍이 겹쳐서 후덥지근하다. 곧 비가 쏟아질 모양이다.
며칠 전 학교에 놀러온 태란이가 바다소를 궁금해 해서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페이지를 보여주었는데 텍스트가 많다고 했다. 요즘 세대는 텍스트보다는 이미지나 동영상에 익숙한 것 같다. 그래서 내용을 최대한으로 줄였다. 그 결과 노트북으로 볼 때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세로로 스크롤하면 두 페이지가 되었다. 내 느낌에는 스크롤 했을 때 두 페이지가 되는 것이 좋다. 한 페이지는 허전하고, 세 페이지 이상이 되면 정보가 너무 많아 혼란스럽다. 역시 뭐든지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집도 짐을 없애야 넓게 살 수 있듯이 홈페이지도 군더더기가 없어야 쾌적하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변화다.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여행을 가거나 뉴스를 찾는 것도 그 때문이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중독되는 것도 마찬가지 이유다. 그래서 바다소 페이지들도 레이아웃을 깨뜨리지 않으면서도 콘텐츠가 계속 바뀌도록 했다. 이런 방향으로의 연구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바다소를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면 누구보다 나 자신이 즐거울 것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