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소 포인트랭킹 메인 페이지 두 번째 배너에 이번 달의 바다소포인트를 나타내고, 그것을 클릭하면 포인트랭킹을 보여주는 화면을 띄우도록 했다. 어떤 디자인이 좋은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오락가락 하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믿고 싶다.
저녁을 먹고 가족과 함께 식탁에서 한참동안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나는 시간, 건강, 돈을 잘 관리하는 것과 인간관계, 자기계발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이들을 관리하고 자기계발을 하는데 있어 기록이 중요하다. 기록이 없는 삶은 즉흥적일뿐이다. 학교에서 지난 3월에 4차 혁명과 관련하여 유명한 시인을 초청해서 특강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그 시인도 좋은 시를 쓰기 위해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기록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유발 하라리도 《호모데우스》에서 데이터교를 이야기하며 기록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가끔 졸업생이 학교에 오면 여전히 바다소가 잘 있는지 물어본다. 졸업하고 나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나를 보면 바다소가 생각나는가보다. 그런데 바다소는 잘 있는 정도가 아니라 구글에서 바다소를 검색하면 43200페이지 중에서 첫 페이지에 “꿈을 이루는 바다소”가 나온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구글에서 박형종을 검색하면 첫 페이지에 “박형종 / 꿈을 이루는 바다소”가 나온다. 지난 10년 간 바다소를 관리하고 충실히 기록했기 때문일 것이다. 내 철학은 이렇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희망적이기를 바란다면 바로 지금 기록하라. 스피노자 식으로 말하자면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하나의 기록을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