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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진
하이탑을 풀다가 궁금해서 질문합니당. 하이탑에 보면 지렛대를 이용해서 운동을 하는 경우, 힘을 주는 방향과 물체가 이동하는 방향이 반대인데도, 일을 계산할 때, cos 180, 즉 -1을 계산에 반영하지 않던데, 왜 그러는 건가요? 손이 지렛대에 일을 하고 그 지렛대가 또 물체에 일을 한 것인데 손이 바로 물체에 일을 했다고 보면 안되는 건가요?
2020-02-16 (일) 19:08   (194 자)  
전상훈님의 페이지 보기 전상훈   지렛대를 누르는 행위는 누르는 쪽의 반대방향에 있는 물체를 위쪽, 즉 중력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들어 올려주는 행위입니다. 이 경우, 물체가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위치에너지가 증가하게 됩니다(위치에너지는 지표로부터의 높이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지레를 누른 사람은 '양'의 일을 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질문자님은 이 상황을 힘을 주는 방향과 물체가 이동하는 방향이 반대라고 말씀하셨는데, 엄밀히 말하면 지레를 누르는 상황을 이렇게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레는 지레를 누르는 힘의 방향을 반대로 바꿔 줄 뿐입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이 지레를 눌러 반대쪽의 물체를 h만큼 들어 올리셨다면(계산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받침점은 지레에 중앙에 배치한다고 가정합시다). 이때 한 일은 질문자님이 아무런 장치 없이 물체를 h만큼 들어 올렸을 때 한 일과 같습니다.
2020-02-16 (일)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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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책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The displacement vector tells us nothing about the actual path that the particle takes. In Fig.3-1b,for example, all three paths connecting points A and B correspond to the same displacement vector, that of Fig.3.1a(Principles of Physics 10판,35쪽)."과 같은 부분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벡터로 표현 가능한 값들은 모두 상태함수인가요, 아니면 변위벡터에만 해당하는 특징인가요?
2020-02-16 (일) 15:51   (342 자)  
김서진
박성민님의 페이지 보기 박성민   상태함수란 계의 상태에만 의존하고 현재 상태에 도달하기까지의 경로 즉 과정에는 무관한 함수를 의미합니다. 즉, 시작점과 도착점의 상태에만 영향을 받고, 중간 경로에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함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상태함수는 열역학에서 사용하는 개념인데, 등온과정, 등압과정, 등적과정, 단열과정 등에서 엔트로피, 압력, 온도, 부피 등이 모두 상태함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물리량들을 구할때는 보통 P-V 그래프에서 처음과 나중 상태만을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벡터와 상태함수는 엄연히 정의에 입각하여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변위벡터의 경우에는 물체의 초기 위치와 나중 위치에만 의존하여 결정되므로, 상태함수라고 착각하실수도 있으나, 변위벡터는 "벡터"인 만큼, 3차원 공간안에서 다른 위치, 즉 다른 상태로도 평행이동이 가능합니다. 상태함수는 정해진 상태에 의존하여 반드시 하나로 결정되어야 하므로, 벡터의 평행이동이라는 특성을 고려한다면, 상태함수와의 차이점이 명확히 드러납니다.
벡터의 상태함수와의 차이를 보여주는 다른 예로는 운동량이 있습니다. 동일한 질량의 자동차 2대가 고속도로 위에 있습니다. 자동차1은 a위치에서 출발하여 특정 과정을 거쳐 b라는 위치를 v라는 속도로 지나가게 되었고, 자동차2는 c위치에서 출발하여 특정과정을 거쳐 b위치를 속도 v로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중의 운동량은 두대 모두 mv로, 'b'에서의 상태에만 영향을 받습니다. 상태함수는 중간경로에만 무관할뿐, "처음상태"와 "나중상태" 모두의 영향을 받아야만 합니다. 반면에, 운동량과 같은 벡터는 "현재"의 속도와 질량에만 의존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벡터는 상태함수가 될 수 없습니다.

2020-02-16 (일) 23:03  
박지영 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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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예전에 열화학 수업을 들을 때 일은 계의 변화 경로에 따라 값이 달라지는 경로함수의 개념으로 배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존력이 한 일은 계의 경로에 무관하다고 해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열화학에서의 일 개념과 여기서 적용되는 일 개념이 다른 것인가요? 보존력이 한 일은 상태함수로 봐야 할까요, 아님 경로함수로 보는 것이 맞는 것인가요?
2020-02-13 (목) 00:29   (189 자)  
이주은 전상훈
한승민님의 페이지 보기 한승민   경로함수란,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초기값과 종결값 이외에도 그 두 점을 연결하는 경로에 의존하는 함수를 말합니다. 변수가 초기값, 종결값, 경로 이렇게 3개인 것이죠. f(x,y,z)이런 느낌입니다. 3개의 변수가 1개의 output을 정합니다.

반면, 상태함수는 변수가 초기값과 종결값 2개만을 가집니다. 초기값과 종결값에 의해서만 결과값이 달라집니다.

열화학에서는 일이 경로함수의 예시로서 제시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힘은 비보존력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힘의 현상으로 열을 내는 힘들은 비보존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마찰력입니다. 이외에도 '저항'의 개념을 가진 모든 힘들, 공기저항력, 마찰력 같은 이런 힘들은 대상 물체와 상호작용하며 열을 내어놓습니다. 보존력이 위치에너지만 변화시키는 것과는 다르게 말이죠. 그래서 열화학에서 일이 경로함수라고 했을 때는 앞에 '비보존력이 한'이라는 수식어구가 빠져있는 것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2020-02-16 (일) 10:22  
조민서

이주은님의 페이지 보기 이주은   제가 화학에 대해서는 잘 아는 바가 없어서 '열화학에서 경로함수의 개념으로 정의되는 일'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정확하게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물리학에서의 '일'은 물체에 작용한 힘의 크기와 물체가 힘의 작용 방향으로 이동한 거리의 곱으로 표현됩니다. 이 중, 중력과 같이 하는 일이 경로에 무관한 힘을 특별히 '보존력'이라 하는 것이고, 마찰력과 같이 일이 이동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힘을 '비보존력'이라 하는 것입니다. 즉, 보존력이 한 일은 그 정의상 상태함수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2020-02-13 (목) 08:53  
조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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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지난시간에 보존력에 대해 배웠는데, 관성력이 떠올라서요! 관성력은 알짜힘이 0 일때 운동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거고, 보존력도 알짜힘이 0일때 에너지가 보존되는데, 둘 사이의 연관성이 있나요? (여기까지 제가 잘 이해한 것 맞나요?) 아,그리고 관성력은 보존력인가요? 중력이 관성력에 포함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중력이 보존력 중 하나인데 그럼 관성력은 보존력인가요...?
2020-02-12 (수) 20:54   (215 자)  
전상훈
전상훈님의 페이지 보기 전상훈   첫째, 중력이 보존력인가에 대한 답을 드리자면, 맞습니다. 보존력이라는 힘은 위치에너지의 공간적 미분값이 힘의 음수값이 되는 힘입니다. 중력은 이 조건을 만족하기 때문에 보존력이 맞습니다. 둘째, 중력이 관성력에 포함되느냐에 대한 답은,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일반 상대론적인 관점으로 보면 중력도 관성력과 같은 겉보기힘으로는 분류가 가능합니다(자세한 것은 일반 상대론을 참고하세요). 그러나 순전히 고전역학의 관점으로만 분석하면, 중력 = 관성력 이라 정의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이유는 관성력은 실재하지 않는 힘이기 때문입니다. 즉, 관성이라는 성질에 의해 힘을 받는 것처럼 관측되는 것일 뿐, 실제로는 그 힘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요. 대표적인 관성력으로는 원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등속 원운동에서는 회전축 방향으로 작용하는 구심력만 작용할 뿐,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원심력을 사용하는 이유는, 쉽게 말씀드리자면, 관성에 의한 효과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성력과 보존력에 대한 답을 드리기 전에, 질문을 명확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운동상태의 유지를 관성력의 정의로 말씀하셨는데, 이는 관성력보다는 그 성질인 관성의 정의에 더 가깝습니다. 관성력은 그 성질이 아닌, 관성에 의해 암묵적으로 나타나는 힘입니다.
2020-02-14 (금) 23:56  
박성민

박성민님의 페이지 보기 박성민   물리학을 배우다 보면, 관성좌표계, 관성력, 보존력, 비보존력 등 헷갈릴 수 있는 용어들이 다소 등장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확실하게 각 용어들의 정의와 예시를 잘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께서 헷갈리시는 보존력과 관성력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보존력 (conservative force) : "어떤 물체를 한 점에서 다른 점으로 옮기는데 드는 총 일이 이동경로와 무관한 힘" 이러한 힘이 작용하는 system(계)를 보존계라고 합니다. 우주 공간에서 작용하는 힘들 중 대표적인 보존력으로는 중력, 전자기력이 존재하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수철의 탄성력 (마찰고려 X) 또한 보존력입니다. "경로와 무관하게 힘이 한 일의 양이 일정하다"라는 것은 곧 "역학적 에너지가 경로와 무관하게 보존되게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경로에 따라 에너지 손실량이 차이나게 되는 마찰력, 공기저항력 등의 힘들은 열 등의 형태로 열손실이 일어나므로 '비보존력'이 되는 것입니다.

2) 관성력(겉보기 힘, inertial force) : 결론부터 말하자면, 관성력은 "가짜힘"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관성좌표계가 아닌 가속좌표계에서는 뉴턴제 2법칙 F=ma를 올바르게 적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가속좌표계의 관측자 입장에서는 가짜힘인 "관성력"을 도입함으로써 발생한 현상의 모순을 극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막 출발한 버스 내부천장에 달려있는 손잡이"를 상상해봅시다. 버스 밖의 지면(관성좌표계)에 있는 관측자는 손잡이가 뒤로 쏠리는 현상을 F=ma로 설명이 가능하지만, 버스에 탄 승객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손잡이가 뒤로 움직이는 현상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겉보기힘인 관성력을 도입해 현상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원심력, 전향력(코리올리 힘)이 관성력에 속합니다.


2020-02-12 (수) 22:37  
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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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나은
보존력이 힘이 한 일이 경로에 무관할 때, 그 힘을 뜻하는 것인데 경로에 무관해서 계산했을 때의 장점이나 특징이 있나요? 또한 보존력과 비보존력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2020-02-10 (월) 20:47   (103 자)  
한승민
한승민님의 페이지 보기 한승민   어떤 힘이 경로에 무관하게 일을 할 때, 그 힘을 보존력이라고 합니다. 보존력의 특징은, 보존계에서 닫힌 경로를 이동하면 보존력이 한 일의 크기는 0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존력은 일의 계산을 매우 편리하게 해준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비보존력인 마찰력이 한 일을 계산하고 싶을 경우, 마찰력 벡터와 미소 이동거리 벡터를 내적한 식을 경로에 대한 적분으로 나타내어 계산하여야 하고, 그 과정은 경로가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계산이 어려워집니다. 반면, 보존력은 경로에 무관하게 초기위치와 종결위치에만 영향을 받으므로, 그 계산을 매우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존력과 비보존력이라는 것 자체는 그저 힘을 분류하는 기준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둘의 관계는 단순히 서로가 서로의 여집합이 되는 관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020-02-11 (화) 00:37  
류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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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 이론을 배우면서, 몇가지 신기한 현상이 예상되어 같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 질문 올립니다.
특수상대성 이론의 시간지연 현상에 의하면, 물체의 속도가 빠를수록 (광속에 근접할수록) 해당 물체의 시간은 느리게 흐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말 그대로 '광속'으로 움직이는 '광자'의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로렌츠변환 공식에 대입해보면 상수 r(감마)가 양의 무한대로 발산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과연, 광자의 시간이 정지해 있다는 것을 의미할까요? 만약 광자의 시간이 정지해 있다면, 빅뱅부터 시작해서 우주의 소멸에 이르기까지의 긴 세월(몇백억년 이상)이 광자에게는 '한순간의 찰나'도 안되게 짧게 느껴지는 것일까요?
철학적이지만, 과연 정지해있는 시간이란 무슨 의미이며, 정지해있는 시간 속에서 광자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요?

2020-02-07 (금) 03:09   (419 자)  
정현우 전상훈 백지호 정연우
박인호님의 페이지 보기
박인호
벡터 내용을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인데 벡터의 내적 (점곱)은 스칼라인 반면 벡터의 외적 (가위곱)은 새로운 벡터인 이유가 뭔가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벡터의 내적이 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요? (벡터합과 다른 개념인건 알겠는데 어떻게 다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2020-02-05 (수) 22:40   (153 자)  
전상훈 한승민 박형종
정연우님의 페이지 보기 정연우   벡터의 내적과 외적이 그렇게 계산되는 이유는 그렇게 정의되었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벡터 공간에서는 벡터의 내적과 외적을 얼마든지 다르게 정의할 수도 있겠지만, Euclidean space 내에서는 벡터의 내적과 외적을 우리가 아는 것처럼 정의해야 '벡터'라는 개념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Euclidean space 말고 택시 기하 공간 같은 다른 종류의 공간도 엄연히 존재하고,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벡터의 내적과 외적이 그렇게 정의된 근본적인 이유는 Euclidean space에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이용하여 거리, 즉 norm을 정의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이 방면으로는 지식이 많이 부족하여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
분명한 건, 내적과 외적 모두 '수직'이라는 키워드에 중심을 두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 역시 Euclidean space에서 정의되었기 때문입니다. 내적의 경우에는 두 벡터의 방향을 비교하는 용도로 쓰이지만 그 본질은 어떤 벡터 공간에서의 덧셈, 스칼라 곱 같은 연산에 불과합니다.
외적의 경우에는 주어진 두 벡터와 모두 수직인 벡터를 구하는 연산인데, 이 역시 어떤 벡터 공간에서의 연산에 불과합니다. 외적을 통해 구한 벡터는 벡터 곱(외적)을 한 두 벡터와는 선형 독립(즉, 원래의 두 벡터의 덧셈이나 스칼라 곱으로 절대 표현 불가능)이라는 점에서 나름의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3차원 공간에서는 외적을 이용하여 새로운 좌표계를 정의하기도 합니다. 예컨대 벡터함수의 단위속도벡터(unit tangent vector) T(t)와 단위법선벡터(unit normal vector) N(t)를 외적하면 unit binormal vector B(t)가 나오는데, 이 T(t), N(t), B(t) 세 벡터를 기저(basis)로 하는 새로운 좌표공간을 벡터함수 상의 모든 점을 원점으로 하여 정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이렇게 좌표공간을 새로 설정하여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선형 대수학>이나 <벡터 미적분학>을 들으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20-02-19 (수) 22:13  

정연우님의 페이지 보기 정연우   오해의 여지가 있을 것 같아 하나만 더 추가하자면,
벡터의 내적과 외적은 실수의 사칙연산처럼 '벡터'라는 개념의 정의와 함께 따라오는 기본 연산의 일종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즉 벡터 공간 내의 벡터에는 덧셈, 스칼라 곱, 점곱, 벡터 곱 등의 연산이 가능한 것이죠. 이 중 벡터 공간이 성립하려면 덧셈과 스칼라 곱이 잘 정의되고, 결합법칙과 교환법칙이 성립하고, 항등원과 역원이 존재(0 제외)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2020-02-19 (수) 22:15  

전상훈님의 페이지 보기 전상훈   벡터의 내적이 스칼라량이 나오는 이유는, 벡터의 내적 자체가 '방향'을 정의하는 것이 아닌(쉽게 말하면), '크기'를 정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벡터의 내적을 구하는 방법은 두 벡터의 스칼라량과 두 벡터 사이의 각도의 cos값을 곱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cos(두 벡터 사이의 각도)의 의미는, 두 벡터가 있을 때(a, b라 합시다) b벡터의 a성분을 곱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반대도 가능합니다). 이로부터 알 수 있는 점은, 벡터의 내적은 두 벡터의 크기와 그 사이각의 관계로만 정의되기 때문에, 특정 방향을 의미하는 벡터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즉, 좌표계와는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추가로 질문하신 벡터합의 경우, 두 벡터의 크기는 물론이고 방향까지 고려하는 계산(벡터합에서 흔히 쓰는 평행사변형이나 삼각형을 이용해서 계산하는 방법 자체가 저 두 요소를 모두 고려한 계산입니다)이기 때문에, 그 결과는 반드시 출발점과 방향을 표시해야 하는 또다른 벡터로 나타납니다(방향과 출발점이 있는 이상 좌표계와 무관할 수 없습니다). 내적에 대한 더 자세한 증명이 궁금하시다면 단위벡터를 이용해 계산을 해보세요. 단위벡터가 모두 소거되고 스칼라값만 남습니다). 대표적인 내적 계산의 예로는 에너지(또는 일)의 계산이 있습니다. 에너지는 물체에 가한 힘과 그 변위의 내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렇게 계산된 에너지는 그 크기만을 알 수 있을 뿐, 방향을 나타낼 수는 없습니다.
2020-02-06 (목) 11:41  
박인호

한승민님의 페이지 보기 한승민 전상훈    본 답변에 질문이 있어 남깁니다. "벡터의 내적은 두 벡터의 크기와 그 사이각의 관계로만 정의되기 때문에, 특정 방향을 의미하는 벡터가 될 수 없다"라고 하셨는데, 벡터의 외적의 경우도 두 벡터의 크기와 그 사이각의 관계로만 정의 됩니다. 외적도 마찬가지로 크기를 그 관계로 정의하고, 방향을 따로 정의하는데, 그렇게 본다면 본 답변자께서 말씀하신 벡터의 내적이 특정방향을 의미하는 벡터가 될 수 없다는 그 근거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한 추가답변 부탁드립니다.
2020-02-11 (화) 00:41  

한승민님의 페이지 보기 한승민   벡터의 내적은 물리적으로 한 벡터가 다른 벡터에 대해 얼마나 유효한지를 나타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을 예시로 들자면, 일은 힘 벡터와 거리 벡터의 내적으로 나타내어집니다. 일이라는 물리량은 '힘의 방향으로' 이동한 거리만 유효합니다. 힘의 방향으로 얼마나 이동했는가? 가 결국은 일인 것이죠. 이때 힘 벡터와 거리 벡터를 내적하게 되면 우리가 구하고자 하는 일을 구할 수 있습니다.

벡터의 외적은 회전에서 주로 쓰입니다. 회전에서 각속도를 하나의 벡터로 표현할 경우 다양한 이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회전방향을 반시계, 시계로 표현하지 않고 하나의 화살표로 나타낼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예를 들어 돌림힘을 구하고자 할 때에는 돌림힘이 어느방향인지, 반시계인지 시계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즉 이때 벡터의 가위곱이 필요한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물리량을 곱할 때 두 피연산 물리량이 벡터일 경우원하는 결과값이 두 가지가 있게 됩니다. 한 벡터가 다른 벡터에 대해 얼마나 유효한지와, 새로운 물리량을 벡터로 나타내어야 할 때입니다. 전자의 경우 스칼라곱을 사용하고 후자의 경우 벡터곱을 사용하게 됩니다.

2020-02-06 (목) 10:42  
박인호

박성민님의 페이지 보기 박성민   먼저, 내적과 외적의 공식이 왜 '그러한 형태로 생겼는가'에 관해서는 학자들 간에 그렇게 '정의(약속)'했기 때문이라고 밖에 답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내적과 외적이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수학적으로 '그러한 형태'로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유도가 가능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우리가 물리학, 수학에서 벡터의 내적, 외적을 배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적이 지니는 기능과 장점>
"임의의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을 구할 수 있다."
--> 2차원, 3차원으로 확장하면 두 평면사이의 이면각 또는 공간 상에서 두 직선이 이루는 각을 매우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즉, 피타고라스 정리나, 제2 코사인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신속히 각을 구할 수 있습니다.

<외적이 지니는 기능과 장점>
"임의의 두 벡터에 대해 동시에 수직인 벡터를 구할 수 있다"
--> 두 벡터를 외적하면 크기는 두 벡터가 이루는 평행사변형의 넓이고, 방향은 두 벡터에 동시에 수직인 벡터가 결과로 나옵니다. 새로만들어진 이러한 벡터는 기하학, 3차원 공간에서 '법선벡터'라고 불리며 수학적으로 매우 유용합니다. 물리학에서도 토크, 각운동량 등을 구할때 사용됩니다.

2020-02-06 (목) 00:51  
정연우 조민서 한승민 백지호 박인호
박형종님의 페이지 보기
박형종
평균적으로 쥐와 코끼리 중에서 누가 더 오래 살까?

2019-12-27 (금) 18:08   (29 자)  
박시원님의 페이지 보기 박시원   코끼리의 평균 수명은 70년, 쥐의 평균 수명은 3.3년으로 코끼리가 더 오래산다

출처 : newspeppermint, 네이버 지식백과

2019-12-27 (금) 18:46  

박형종님의 페이지 보기 박형종 박시원    왜 그럴까요?
2019-12-27 (금) 18:58  

박시원님의 페이지 보기 박시원 박형종    동물에 있어 신체의 일상적 활동시간은 체중의 4분의 1제곱에 비례하고, 단위체중당 산소 소비량은 체중의 마이너스 4분의 1제곱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즉 코끼리가 숨을 쉬는 시간 간격, 심장의 박동 간격, 창자가 한 번 꿈틀거리는데 걸리는 시간, 혈액이 몸 안을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 등은 쥐에 비해 약18배의 시간이 걸린다

생물의 생명시간은 ‘반복 활동’의 시간이다. 즉 심장 박동이 반복이듯, 숨쉬기, 창자 꿈틀거리기, 혈액 속으로 들어온 이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기 역시 반복 활동이다.

출처 : ohmynews, 매일신문

2019-12-27 (금) 19:31  
박형종님의 페이지 보기
박형종
지구의 질량은 얼마인가?

(수의 과학적 표기법으로 나타내기)

2019-12-25 (수) 15:33   (34 자)  
박시원님의 페이지 보기 박시원   \(6\times 10^{24} ~ \rm kg\)
2019-12-25 (수) 15:45  
박형종

박형종님의 페이지 보기 박형종 박시원    지구의 질량은 달의 몇 배인가요?
2019-12-25 (수) 15:50  

박시원님의 페이지 보기 박시원 박형종    81.3배
2019-12-25 (수) 15:50  

박형종님의 페이지 보기 박형종 박시원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총 질량은 얼마인가요?
2019-12-25 (수) 15:52  

박시원님의 페이지 보기 박시원 박형종    지구에 사는 사람의 수는 70억으로 잡고 1사람의 질량을 50kg으로 잡았다
\(3.5\times 10^{11}~\rm kg\)

2019-12-25 (수) 15:57  
박형종
박형종님의 페이지 보기
박형종
Veritasium: The Most Radioactive Places on Earth

https://www.youtube.com/watch?v=TRL7o2kPqw0

방사성(radioactive), 방사선(radiation)이란 무엇일까?

2019-12-24 (화) 09:08   (136 자)  
박시원님의 페이지 보기 박시원   방사선이란 입자 또는 파동이 매질 또는 공간을 전파하는 과정으로서 에너지의 흐름이다.
방사성이란 물질이 방사능을 가진 성질이다.
출처: 위키백과 구글사전

2019-12-24 (화) 11:04  

박형종님의 페이지 보기 박형종 박시원    그럼 방사능은 무엇인가요?
2019-12-24 (화) 11:12  

박시원님의 페이지 보기 박시원 박형종    방사능이란 물질이 자발적으로 방사선을 방출하는 성질이다.
출처 : 구글사전

2019-12-24 (화) 11:15  

박형종님의 페이지 보기 박형종 박시원    방사선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나요?

대표적인 방사성 원자에는 무엇이 있나요?

2019-12-24 (화) 11:31  

박시원님의 페이지 보기 박시원 박형종    알파선, 베타선, 엑스선, 감마선, 중성자선이 있고 방사선 원자에는 대표적으로 중성자와 양성자가 있다
출처 : 유튜브

2019-12-24 (화) 11:35  
고동규

박형종님의 페이지 보기 박형종 박시원    방사선: 알파\(\alpha\)선은 헬륨의 핵으로 2개의 양성자, 2개의 중성자가 단단한 매우 작은 덩어리를 이룬 것입니다.

베타\(\beta\)선은 전자나 양전자(전자의 반입자로 전기적인 부호는 플러스)로 알파선에 비해 매우 가볍습니다.
감마\(\gamma\)선은 높은 에너지의 빛(광자)으로 질량은 없습니다. 병원에서 엑스선 촬영할 때 쓰는 엑스선보다 감마선이 10배 이상 에너지가 높아요.

물질을 투과하는 능력은 감마선 > 베타선 > 알파선입니다. 알파선은 공기도 투과하지 못하며, 알파선은 얇은 종이나 피부 정도만 투과할 수 있고, 감마선은 엑스선처럼 사람 몸은 물론 두꺼운 콘크리트도 투과할 수 있어요. 우라늄같이 무거운 방사선 원소가 붕괴할 때 보통 처음에는 무거운 알파선이 방출되고, 그 후에는 베타선이 나오며, 맨 마지막에는 감마선을 내면서 점차 안정된 원소로 변환 됩니다.

방사성 원소: 원자 중에서는 탄소-12(\(^{12} \rm C\))처럼 안정된 것도 있지만 탄소-14(\(^{14} \rm C\))처럼 방사성 원소도 있어요. 탄소-12의 핵이 양성자 6개와 중성자 6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반해, 탄소-14의 핵은 양성자 6개와 중성자 8개로 이루어져 있어요. 이렇게 양성자 수는 같지만 중성자 수가 다른 원자들을 동위원소라 부릅니다(동위원소들은 화학적 성질은 같지만 물리적 성질에는 차이가 있어요). 탄소-14는 방사성 원소로 불안정하기 때문에 대략 5700년(반감기) 정도가 지나면 그 중의 반은 베타선을 내놓는 붕괴를 하여 질소-14로 변환됩니다. 이것을 베타붕괴라 하는데 탄소-14의 핵에 있던 8개의 중성자 중의 한 개가 양성자로 바뀌면서 전자를 내놓는 것이지요. 이 전자는 핵 밖으로 튀어 나오기 때문에 검출할 수가 있어요. (탄소-14에 대해서는 https://ko.wikipedia.org/wiki/%ED%83%84%EC%86%8C-14 에서 더 알아보세요.)

이 밖에도 유명한 방사성 원소인 세슘-137은 핵폭발 사고나 핵실험, 핵발전을 할 때 발생되는데 반감기가 30년으로 긴 편입니다. (세슘-137에 대해서는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C%8A%98-137 참고)

2019-12-24 (화) 12:15  
전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