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하이브리드 수업, 바다소 2 04-24 박형종 718
> 하얀 원형테이블 04-20 박형종 721
> 응원과 시계 3 04-17 박형종 792
> 세 개의 시계 04-15 박형종 733
> 서브페이지에서의 시간기록 04-14 박형종 755
1401 [11][12]13[14][15][16][17][18][19][20] ... [281]  
응원과 시계

바다소에 남은 마지막 숙제를 했다. 로그인 전 페이지 하단에 있는 시계를 클릭할 때 무엇을 보여줄까? 그동안 시간기록 방법을 보여주는 유튜브 영상을 링크했었다. 집중적으로 생각한 끝에 응원과 잘 어울리도록 가장 최근에 시간기록 한 사람의 세 개의 시계를 보여주고 그 밑에 유튜브 영상 링크를 나타내었다.

이제 끝이 보인다. 도전의 끝이 아니라 도전을 위한 준비가 끝나간다는 뜻이다. 15년 전에 이 정도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바다소를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았을 것이다. 눈앞의 숙제를 해결하면서 조금이나마 멋진 디자인과 기능들을 찾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바다소의 종착점이 응원과 시계라는 사실이 재미있다. 응원과 시계는 세상이 발전하는 원동력이다. 시계는 자연의 질서를 예리하게 포착한 인간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고, 응원은 마치 갓난아기가 첫 걸음을 뗄 때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게 만드는 따듯한 정신적 쿠션이다. 시계가 없는 세계는 무질서해지고, 응원이 없는 인간관계는 삭막해질 것이다. 15년간 발밑에 난 길을 따라 걸었을 뿐인데 가장 중요한 두 개의 키워드에 도달한 것 같아 기쁘다.
박형종 2022-04-17 (일) 22:04

프린트   박형종님의 1090 번째 글 + 사진 5   792
김준태 이준영 박성민











다음 글 하얀 원형테이블박형종

이전 글 세 개의 시계박형종
 
구독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