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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Oh No!

나는 학생들이 게임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게임하다가 시간을 낭비하고 인생을 어렵게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기 때문에.
 
공부를 많이 했으니까 게임하면서 조금 쉬어야지 하는 마음이 중독을 만듭니다. 아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담배처럼. msn채팅이나 인터넷 서핑, 드라마 다운받아 보는 것도 비슷해요. 쉬고 싶으면 차라리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또는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면서 쉬세요.
 
첫째날 담임시간에 지난 밤에 게임한 애 손들어보라했더니 남학생 세 명 정도가 손을 들었지요. 조금 뭐라 했어요. 그리고 어제 내 강연이 있었지요. 오늘 담임시간에 지난 밤에 게임을 했냐고 남학생들에게 다가가서 물어보았습니다. 여전히 조금은 했을 것으로 짐작했는데.
 
내가 말을 걸어본 세 명 모두 게임을 안했을 뿐더러 게임 자체를 지웠다고 하네요. 세 명 모두 그런 대답을 할 줄은 물랐는데. 착하기도 하고 역시 처음에 그런 말을 해주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중독은 뒤로 갈수록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박형종   2010-02-04 (목) 00:00   [1]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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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종   지난번 수요일 국내진학 안내 때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이야기 했기 때문에 확실히 인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2010-02-05 12:19  답글
 

박형종님의 답글에 대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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