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199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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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2013



관련 사진: http://badaso.net/photo/gallery.html?uid=22902&flag=148

날씨가 화창해서 운동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오전에는 SAT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있어서 소음 방지를 위해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점심을 운동장에서 도시락으로 먹은 후에 개회식을 했다.

이번에 사진을 찍으면서 내가 갖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한계를 느꼈다. 특히 AF(초점을 자동으로 맞추는 기능)가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단체 줄넘기에서 점프를 할 때 초첨을 잘 맞추지 못하는 바람에 착지를 한 후에 셔터가 눌리는 경우가 많았다. 전에 사용하던 DSLR이 아쉬웠다. 캐논 10D는 무겁고 덩치가 큰데다가 화소가 낮아서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고, 소니 알파700은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고장이 났다. 나중에 기회를 봐서 보급형 DSLR을 하나 장만하던가 해야겠다.
박형종   2013-10-06 (일) 00: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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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사진 잘 봤습니다^^
2013-10-06 21:57  답글
박형종   잘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화질이 아쉽기는 한데, 그럭저럭 행사 풍경은 그려질 것 같아요.
2013-10-06 22:41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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