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책을 살 때는 페이게이트라는 업체가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결제를 대행해준다. 단, 현대카드는 페이게이트의 결제방식이 보안에 취약하다고 하여 결재 승인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과연 멀지 않은 장래에 액티브엑스 방식은 대체될 수 있을 것인가?
3)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타임즈'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컨베이어벨트 앞에서 나사를 조이는 채플린의 모습이 선명하다. 비인간적인 작업 환경을 고발하는 1930년대 영화인데, 요즘도 그런 일은 여전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제는 로봇이 자동차를 만드는 세상이 되어서 그런 채플린 같은 노동자도 필요 없는 세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과연 해결책은 복지를 강화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