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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강릉] 라카이파인샌드리조트 #1. 리조트에 도.. 2013-07-19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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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시험도 끝났고 방학이 다가오는 주말에 강릉에 새롭게 지어진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하룻밤 자기로 했다. 그러나 민사고에 회의가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먼저 학교에 들렀다가
강릉으로 가기로 했다. 학교에 가고 있는데 큰 이모에게 전화가 왔다. 큰이모네도 학교라고
하였다. 차타고 도착하니 빛나와 바다랑 큰 이모가 보였다. 아빠만 회의실로 가고 나머지는
학교 음악실에 갔다. 여러 가지 악기가 많았다. 바다는 작은북을 좋아했다. 소리가 잘나서
그런가보다.. 나는 의자에 앉아서 와이파이가 있나 확인해보였다. 그런데 와이파이가 있다!
여기 학교는 와이파이가 안 되는 곳이 없을 정도 이다. 식당, 프론트등 거의 모든 장소가 인터넷이 되지만 공부도 잘한다. 여간 이해가 안 된다 (물론 공부 잘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하는 사람이 더욱 많다). 회의가 끝난 후 큰 이모네와 헤어졌다.
출발을 하고 나는 한숨 잤다. 일어나니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 거의 왔다. 리조트로 갔더니 2시부터 와야 한다고 했다.
점심 먹을 것을 생각하다가 순두부에 관한 것을 먹기로 했다. 원조 순두부를 찾아서 3인분과 공깃밥 하나를 추가했다. 맵지도 않았으며 순두부 양도 많고 반찬도 많았다. 그리고
계산한 후에 비지도 얻어 갈 수 있다! 다 먹고서 리조트에 가서 기다렸다.
마침 비 온다고 했는데도 비가 안 왔다!! 운이 매우 좋았다. 주말 내내 비가 온다고 하여 기분이 우울한 상태로 갔으나 비가 안 왔으니 얼마나 좋겠는가! 조금 기다려서 525호키를 얻었다. 여기는 새로 생긴 리조트답게 카드로 문을 열고 두개를 주었다. 그래서 하난 집에 놓고 다니고, 하난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 카드이다. 숙소로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다닌 곳과는 사뭇 다른 곳이었다. 천장에 달린 에어컨두개, S사 스마트TV, 바로 앞에 보이는 경포해수욕장 등등!! 화장실도 변기와 씻는 곳과 나뉘어져 있었다.(시설이 우리 집보다 좋았던 기분...ㅎ)
짐들을 놓고서 수영장으로 직행했다. 계속 비가 안 왔다~
수영장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커플끼리 온 사람들도 있고,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있고,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개헤엄과 함께 자유형을 보여주었다 훗
아빠와 수영 시합도 하고 잠수 시합도 했다. 열심히 놀고서 감자튀김과 핫 초코, 닭을 먹었다. 햄버거도 맛있어 보였다.
숙소로 돌아와서 씻고서 저녁을 사로 갔다. 산책도 했다. 부대찌게와 매운 족발을 먹었다.
무한도전도 보았다. 정준하는 목 디스크, 정형돈은 탈장이라고 했다. 그래서 요즘 좀 별로 이었다. 밥을 먹고서 가족모두가 산책을 갔다.
시원이는 가기 싫다고 찡찡 거렸다. 그런데 날씨가 습도가 높지도 않고 덥지도 않았다. 정말 쾌적한 날씨였다. 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정말 좋을 정도였다. 폭죽놀이 하는 것도 조금 보다가 숙소에서 영화 볼 준비를 하였다.
천공의 섬 라퓨타를 보기로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였다. 라퓨타라는 잃어버린 섬을 찾아서 가는 것이었다. 마지막에 시타라는 여자애가 어떤 주문으로 없애버리긴 했지만 말이다.
TV도 좋아서 뒤에 USB만 꽂으면 바로 사진, 음악, 동영상을 볼 수 있었다.
씻고서 누웠는데 정말 푹신푹신 했다. 정말 여기는 지상낙원 수준 이였다. 엄청 비싸 보이는 이런 시설들! 그리고 좋은 편의시설! 쾌적한 숙소! 라카이는 정말 한국에 있으면서 한번정도 와봐야 하는 그런 리조트였다.
박시훈   2013-07-14 (일) 21:09   [2]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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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종   장마 한가운데서 날씨가 정말 좋았어! 원룸이지만 넓고 시설도 대만족. 다음에 또 놀러가자~
2013-07-15 08:28  답글

박형종님의 답글에 대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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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사진을 보니 정말 꼭 와 보아야 하는 장소 같네요.ㅎ 주말에 가족들과 즐거우셨겠어요.^^
2013-07-15 17:44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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