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종 - [청주][졸리메종] 재운이 돌잔치 / 바다소

청주 졸리메종에서 처남네 둘째 돌잔치가 있었다.

돌잔치가 끝나고 기념 사진. 정작 주인공은 집으로 먼저 갔다.

덕담 카드를 들고 있는 시훈, 시원

돌잔치상이 마련된 홀의 입구에는 덕담을 쓰는 카드와 가족사진이 테이블 위에 진열되어 있었다.
나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썼다.
이렇게 짧게 쓰는 것도 힘들어서 다른 사람이 쓴 것 컨닝했다^^

졸리메종 분위기. 두 번째 방문. 지웰시티에서 지은 상가 건물 안에 위치한다.

시훈이와 시원이를 잘 따르는 재용이. 자기 집에 가서 더 놀자고 엄청 졸라댔는데,
다음 기회에 놀기로 해서 삐짐. 재용아! 엄마 아빠도 쉬어야지~

돌잔치 때 찍은 사진 220장을 갤러리에 올렸다. 넉 달 만에 갤러리에 사진을 올려본다.
그 동안 그만큼 바빴던 것일까?

재운이 돌잔치 갤러리 >> http://badaso.net/photo/gallery.html?flag=142

이전에는 갤러리에 사진을 올릴 때 데스크탑에서 작업을 했는데, 이번부터는 노트북에서 한다.
사진을 백업 하드에 저장하는 것도 데스크탑에서 했었는데, 앞으로는 노트북에서 할 것이다.

데스크탑을 쓸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부팅 시간과 소음, 이동성, 전력 사용 면에서 노트북이 뛰어난 반면,
속도와 하드디스크용량 등 데스크탑의 장점은 점점 노트북에게 따라 잡히고 있다.
서버 관리부터 컨텐츠 작업까지 같은 노트북으로 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해졌다.

노트북의 자료를 정리해서 사진 백업과 갤러리 작업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사진을 올리기가 수월해져서 이번 글에서처럼 갤러리 사진들이 많이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