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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스케이팅

(2006.05.22)

요즘 날씨가 좋고 따듯해지면서 집에만 있기가 더욱 힘들어집니다. 특히나 저녁먹기가 바쁘게 아빠 놀아줘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시훈이를 제압하기는 더욱 불편스러운 지경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멀리 가느니 가까운 곳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 휴식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스포츠를 발견한 것은 참 다행입니다.

7살 시훈이에게 어린이날 기념으로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주었는데, 집에서 이틀간 이리저리 넘어지며 연습하다가 집 뒷편 공터에서 탔습니다. 생각보단 재미있게 타더군요.

다만 아파트 아이들이 학원다니느라 너무 바쁜 탓인지 혼자서만 타는 것이 안쓰러워서 5월 7일에 제 것도 샀습니다. 시훈이는 그래도 나보다 며칠 먼저 탔다고 이러저리 넘어지며 정신없이 쓰러지는 아빠를 연신 놀려댔습니다. 기분은 좋았습니다. 이렇게 맘껏 뛰어놀며 아빠와 함께 뒹굴고 해맑게 깔깔대는 아이를 보는 것은 굉장한 행복이니까요.

일주일 전에는 원주천변에 만들어진 인라인 전용 연습장에서 탔는데요. 넓은 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아니.. 넘어지는)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시훈이도 수 십번은 웃었으니까요.

그제 토요일과 어제 일요일 저녁에도 원주천변에 나갔구요. 이제는 저도 제법 탑니다. 아내 것도 하나 샀으니 내일부터는 3살 시원이만 빼고 가족들이 원주천변을 달리게 될 것 같네요.
박형종   2006-05-22 (월)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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