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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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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2

일요일이다. 오늘 아침에는 두 개 이상의 엔딩답안을 피드백하기 위해 테스트 계정을 다듬었다.

세상이 점점 빠르게 변한다. 아날로그적인 인간이 이런 흐름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먼 방향을 내다보는 깊은 생각, 올바른 경로를 정할 수 있는 지혜,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용기가 중요하다.

이 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 시작한다면 내일은 더 나은 상황에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박형종   2025-03-09 (일) 11:58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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