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저녁 먹고 인터넷으로 건축 사이트들을 구경하다가 활장스탠드의 노란 전등을 켜고 소파에 누웠다. 이렇게 눕는 것은 드문 일인데 그만큼 피곤을 느낀다는 뜻이고 대개 잠이 들곤 했다. 오늘은 집에서 그냥 쉬기만 할 작정이었다. 집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쉴 수만 있으면 좋겠다며 팔베개를 하다가 잠깐 잠이 들었고 한 시간이 지났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바다소 검색에 그 사람이 쓴 명언을 넣자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오늘도 테이블 앞에 앉아 한 시간 반 정도 바다소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명언은 명언만의 느낌이 있다. 짧아서 더 긴 여운을 준다. 명언을 품고 있는 사람은 인생을 허투루 살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더 자주 명언을 만날 기대에 피곤은 어느덧 사라지고 설렘만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