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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만들기

학기말이다. 발등에 떨어진 것들이 있어서 바다소에 시간을 들일 정신은 아니다. 그래도 일요일 아침부터 점심 무렵까지 간단하게 며칠 전에 구상했던 레이아웃을 실험해보았다.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차분하게 디자인을 더 다듬을 생각이다.

이번 실험의 특징은 꿈 만들기를 가운데 배치했다는 것이다. 바다소에서 그게 핵심인데 그 동안 한쪽 구석에 링크로만 제공했었다. 한편 페이지도 단순화 했다.

바다소의 다른 프로그램들이 그렇듯이 꿈 만들기는 방문객을 위한 것이기도 하면서 나를 위한 것이다. 그것을 볼 때마다 꿈에 대해서 가장 많이 생각하고 따라서 가장 큰 동기부여를 받을 사람은 나 자신일 것이다. 그 동안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단 하나의 사실이다. 내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증명은 책에 있지 않고 바로 내 생각 속에 있다는 점이다. 내 꿈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내가 누구이고 왜 존재하는가를 확인하는 유일한 길이다.
박형종   2016-12-04 (일) 12:39   [2]  
우재현 김주연 강승우 이준영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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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현   그런데 리치랑 튜브는 사라진 것인가요?ㅠㅠ
2016-12-06 20:34  답글
박형종 우재현   일단 메인 페이지에서 뺐어. 조금 복잡해보여서. 그리고 개념적으로 그게 필요한지도 고민이고..
2016-12-06 21:2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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