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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정기견학을 가다

오늘 친구들과 고대 견학 갔다. 아빠께서 한달전에 알려주셔서 운좋게 갈 기회가 생겼다.
시간은 여유롭게 9시 30분 기차로 하고 10분전 만나서 역사 수행평가도 했다.
기차에 올라타고 열차카페로 갔는데,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난 칸쵸를 사고 우리 자리에
돌아왔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여행하는 거라 기대되었다. 청량리에 도착해서 잠시 하이마트 들리고,
버스타고 고려대까지 갔다. 기차에서 좀 찾아봤는데 20분도 걸리지 않을정도로 가까웠다.
점심을 학식먹고싶어서 열심히 찾아다녔는데, 시간도 좀 촉박하고 찾기 힘들어서 맘스터치에서 먹었다. 세트랑 단품이랑 2200원 차이났는데 그냥 단품먹을걸 그랬다.. 맛있게 먹고 시간 맞춰서 고대 견학하는 곳으로 갈 수 있었다. 500명 넘쳤지만 정작 온사람들은 몇명 안됐다. 노쇼가 심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울 형 누나들 고대에서 한 외모 하실 것 같았다.. 얼굴도 잘생기고 예쁘시고, 공부까지 잘하시니 게임으로 말하면 사기 캐릭터이다..
마침 정보대학이라고 따로 피켓이 있어서 다른 고민도 없이 달려갔다. Q&A시간에 나는 내가 지금까지 궁금한 것을 다 물어봤다. 성적은.. 엄청쎄다 수능만점이라니...ㅠㅠ
Q&A끝나고 다시 강당으로모여 레크레이션을 했다. 레크레이션도 재밌었다.
나도 기념품 받고싶었는데 너무 아쉽다ㅠㅠ
정기견학 정말 잘와서 재밌고, 유익한 이야기 많이 들었다

나중에 계절별로 고대에 와서 사진찍고싶다
박시훈   2016-05-15 (일) 00: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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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종   즐거운 시간이었다니 다행이야!

재밌게 공부하고. 대학가서도 또 즐겁게 공부하고.. 공부란 별거 없어. 공부란 스스로 질문을 하는 거야. 책과 공책에 물음표를 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거야. 홧팅!!!

2016-05-15 08:03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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