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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환영파티

방금전 신입생 환영파티에 갔다 온 길이다. 갈까 말까 조금 망설였었는데,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신입생들의 애교스런 무대가 먼저 펼쳐지고, 그 다음에 2학년 선배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있었다.
 
날씨가 아직은 쌀쌀한 편이었지만, 학생들은 멋지게 차려입고, 친구들, 선후배들이 시간을 쪼개서 준비한 공연을 보았다.
 
공연을 보면서 두 가지를 생각했다. 첫째, 사진기와 렌즈가 아쉽다는 것. 폭발적인 춤을 찍은 사진들 중에 흔들려서 지운 것이 너무 많다 -_- 
 
둘째, 동아리는 역시 공연할 수 있는 게 좋다는 것. 2학년 공연은 주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동아리 홍보를 겸해서 마련한 것인데, 실력과 무대 매너들이 뛰어났다.
 
한가지 더. 오늘같이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하면 좋겠다는 것.
박형종   2010-03-08 (월) 00:00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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