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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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보존과 교환


나는 어제부터 네이버 뉴스를 안 보기로 했다. 인터넷 뉴스 기사를 한두 개 클릭하다 보면 자꾸 이리저리 끌려 다니게 되고 시간과 정신을 낭비하게 된다. 대신에 저녁 먹고 서재에서 혼자 텔레비전으로 7시나 8시 뉴스를 본다. 전에는 몰랐는데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 것보다 텔레비전으로 뉴스를 보는 것이 장점이 많다.

첫째, 끝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보통 40여 분을 하는데 앞부분의 중요한 뉴스만 보면 10여분 정도 걸린다. 둘째, 동영상이기 때문에 정보가 종합적이다. 셋째, 댓글이 없다. 넷째, 소리를 작게 하거나 무음으로 하면 다른 일을 하면서도 뉴스를 볼 수 있다.

덕분에 어제, 오늘 더 많은 시간을 유익한 일에 쓸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시간, 건강, 정신, 에너지라는 자원을 갖고 있다. 돈, 인맥, 환경과 같은 자원도 있지만 이들은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시간은 하루 지나면 다시 24시간이 채워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낭비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루, 24시간 등은 인위적인 것으로 시간은 그렇게 무한히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자원의 특성은 사용하면 없어진다는 것이다. 건강, 정신, 에너지도 마찬가지다. 어떤 일을 위해 시간을 썼다면 동시에 건강, 정신, 에너지라는 내부적인 자원이 소모된다.

게임이나, 웹툰, 페이스북, 인터넷, 잡담 등을 하면서 자신의 모든 자원을 고갈시키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 그것이 휴식이라고 말하지만 내가 볼 때 진정한 휴식은 아니다. 차라리 조금 자는 것이 휴식이 될 것이다.

효율적으로 자원을 관리하는 경우 삶은 두 가지 상태로만 구성된다. 휴식과 창조. 휴식은 자원을 보존하고, 창조는 자원을 더 나은 것으로 교환한다. 반면에 자원을 고갈시키는 행위는 재미라는 포장을 두르고 있지만 포장만 한 겹 벗겨내면 바로 낭비라는 내용물을 드러낸다.

따라서 자신의 소중한 자원을 잘 관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다음과 같이 질문하는 것이다. 그것은 시간, 건강, 정신, 에너지라는 자원을 보존하거나 그 자원을 더 나은 것으로 교환하는가?

나는 오늘 피곤했지만 저녁을 먹고는 수업 자료를 만들었고(교환), 가볍게 원주천을 걸었고(보존), 지금 이 글을 쓰고(교환),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잘 것이다(보존).
박형종 2015-04-28 (화) 23:07 글 1030   답글 프린트 2   ▷4478 폴더 생각[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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