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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 275 페이지
이어서:노래방   [1] 2010-09-12 윤가람
행정반회식!   [2] 2010-09-12 윤가람
우리 집앞에 개천이 변했어요~   [2] 2010-09-10 박시훈
블루밍까페 2010-09-08 박형종
개학하고 일주일   [3] 2010-09-06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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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까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어제 오늘 3학년 학생들이 읽어달라고 내민 자기소개서가 10통 정도 되는데 오늘 것은 읽어봤자 창의적인 감각이 떠오를 것 같지 않아 내일 읽기로 했다. 그 전에 개인적인 친분 때문에 봐준 학생들이 내가 자기소개서를 깐깐하게 본다고 친구들에게 소문을 내는 바람에 원..   더보기
박형종   2010-09-08 23:06   폴더 교실[20]
 
이어서:노래방

노래방갔을때에요!_!
 
김지민양이 사진에 나오지 않은 이유는 노래방에서 잤기 때문이랍니다. 지민이 어머님 노여워하지 마세요.
 
최정운군의 랩이 빛났던 날임과 동시에
 
조현재군이 key가 맞지 않아 수 회의 시도 끝에 겨우겨우 노래를 부를 수 있..   더보기

윤가람   2010-09-12 00:25     [1]
박형종   좋을 때다~ 애들이 그 화려한 라임팩토리 멤버들이잖아.
2010-09-12 23:27  답글
 
행정반회식!

사실 저희는 저번주 일요일 (9월 5일)에 행정반 회식을 갔다왔답니다! 사진을 일찍 올렸어야 되는데 이번주가 너무 바빴어서(...) 너무 늦어서 올릴까말까 고민했지만 부모님들이 저희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하실까봐 올려요! (막상 저는 엄마께 간다고도 말 안했고 갔다왔다고도 안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윤가람   2010-09-12 00:16     [2]
박형종   빛의 속도 ㅋㅋ 정말 그 와중에 사진 찍은 용기가 대단하다. 부반장의 희생 및 기록정신..
2010-09-12 00:44  답글
박형종   새 바다소의 6번째 회원이 된 것 축하해! 이 글을 올린 덕분이야!!
2010-12-18 20:11  답글
 
우리 집앞에 개천이 변했어요~

우리집 앞 마당에
있는 조그만한개천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얼마나 비가 많이 왔길래...

박시훈   2010-09-10 21:06     [2] 폴더
박형종   깜깜한 밤이었는데도 삼각대를 사용하니 흔들리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지. 근데 이것보다 물이 더 많이 불어난 경우도 있었어.
2010-09-10 23:09  답글
박시훈   언제?
 

2010-09-13 16:04  답글
 
개학하고 일주일

야간 자습감독이라 기숙사 11층이다. 방금전까지 비를 뿌리던 검은 구름과 어두은 먼 산들 사이로 파란 하늘이 띠를 두르며 어둠을 준비하고 있다.
 
방학 직전의 며칠은 새벽 3시까지 거실과 부엌, 베란다에 파벽돌을 붙였다. 전에 살던 집에서 곰팡이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   더보기

박형종   2010-09-06 20:07     [3] 폴더 일상[244]
박형종   고맙습니다. 이번 여름은 특히 길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 에어컨은 없었지만 치악산에 가까워서 그런지 선풍기만 틀어도 견딜만 하더라구요. 식사를 준비하는 아내는 고생이 많았을텐데요. 그나마 파벽돌 붙인다고 집이 어수선해서 며칠 동안은 식사를 거의 외식으로 해결해서 다행이었지요. 어제 저녁부터 온도가 25도 정도로 선선해졌네요. 2학년 학생들이 야외수업하자고 떼를 쓸 정도로 학교도 매우 좋은 날씨입니다. 이런 가을이 좀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 하루였어요. 이렇게 좋은 하루하루가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2010-09-08 20:36  답글
박시훈   정말 슬프네요.
죄송하지만
시원이가 아니라
시훈이에요ㅠ.ㅠ

2010-09-08 19:50  답글
박시훈   감사합니다
2010-09-10 20:41  답글


  


 
박형종

박형종의 물리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