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바다소


겨울에 하는 생각 1	2017-11-26	박형종
콘텐츠 상자 번호 매기기	2017-11-22	박형종
풀꽃	2017-11-19	박형종
9개의 콘텐츠 상자	2017-11-19	박형종
페퍼민트 티타임 1	2017-11-13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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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하는 생각 그제 금요일에는 제법 많은 눈이 왔고 어제는 바람도 불며 춥다가 오늘은 따뜻했다. 11월 26일이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어제는 낮에 혁신도시에 신장개업한 식당에서 곱창전골을 먹으러 외출했던 것 빼고는 집에 있었다. 그래도 아침에 집에서 직접 뽑은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저녁에는 텔레비전에서 "무한도전".. 더보기
박형종 2017-11-26 21:13	폴더 일상[244]
최윤정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콘텐츠 상자 번호 매기기
9개의 콘텐츠 상자가 놓여 있는 바다소의 메인 페이지가 뭔가 허전하면서 동시에 뭔가 어수선하다는 묘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막상 딱히 뭔가를 추가하면 복잡해지고, 빼면 더욱 허전해질 것 같았다. 잠시 화면을 보면서 고민하다가 콘텐츠 상자에 번호를 매기기로 하였다. 번호는 상자들이 나타난 순서를 보여주는데, .. 더보기

박형종 2017-11-22 22:01

폴더 바다소[534]

풀꽃
아침에 베란다 창밖을 보니 개천이 얼어 있었다. 춥다고 하더니 실감이 났다. 햇볕이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2주 만에 화초에 물을 주고 그 김에 텔레비전 아래 놓여 있던 스투키 화초들을 베란다 쪽 사이드테이블로 옮겼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화초들을 보니 이제야 제자리를 잡은 것 같다. 화초들이 기뻐하는 것.. 더보기

박형종 2017-11-19 16:06

폴더 일상[244]

9개의 콘텐츠 상자
바다소의 콘텐츠 상자를 3개에서 9개로 늘렸다. 작은이야기가 없는 경우 3개의 콘텐츠 상자만 놓여 있으면 레이아웃이 너무 허전해 보인다. 그리고 바다소를 자주 이용하는 회원인 경우 첫 화면에서 자기 이름과 콘텐츠 박스를 발견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보다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박형종 2017-11-19 14:21

폴더 바다소[534]

페퍼민트 티타임 날아가는 화살을 잡는 것은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흘러가는 시간을 잡는 것은 불가능하다. 요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길지 않다. 시훈이는 집에 늦게 오고, 시원이는 몇 분 만에 후다닥 저녁을 먹고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스마트폰을 한다. 나는 어제 꿈 목록을 정비하면서 아내, 아이들과 .. 더보기
박형종 2017-11-13 23:18	폴더 일상[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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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종

박형종의 물리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