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바다소


해비치와 산굼부리	2010-08-03	박형종
아프리카박물관	2010-08-02	박형종
동문시장	2010-08-01	박형종
표선해수욕장	2010-07-31	박형종
세계자동차박물관	2010-07-30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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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와 산굼부리
오늘은 캠핑에서 정말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을 처음으로 했다. 아침 먹고 텐트 안에 뒹굴면서 책을 읽는 것이다. 그 동안 아침 먹고 부랴부랴 짐을 꾸려 나가기에 바빴다. 텐트 안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긴 했지만, 강한 햇빛으로부터는 차단되어 눈이 훨씬 편했다.

내가 이번 휴.. 더보기

박형종 2010-08-03 22:14

폴더 제주2010[18]

아프리카박물관 제주도도 폭염이다. 아침 8시가 되자 벌써 뜨겁다. 내 팔에는 지난 금요일 원인 모를 물집들이 생겼었는데 오늘 병원에 가볼까하니 가라앉고 있다. 이와같은 무더위에 야외활동은 무리일 것 같아 아프리카박물관을 둘러보기로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 더보기
박형종 2010-08-02 21:53	폴더 제주2010[18]

동문시장
표선해수욕장으로 다시 가서 맨손광어잡기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표선에 있는 행복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표선해수욕장에 도착하니 이미 접수가 끝난 상태였다. 아무래도 맨손광어잡기는 인연이 없는 모양이다.

그렇지 않아도 이틀 연속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기에는 무더위가 .. 더보기

박형종 2010-08-01 21:23

폴더 제주2010[18]

표선해수욕장
해변 축제 기간이다. 표선해수욕장을 가볍게 둘러보고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여 삼양해수욕장으로 가려던 계획은 시원이가 표선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헝클어졌다.

작은 튜브를 3천원에 빌려서 한 두시간만 타다가 삼양해수욕장으로 돌리려던 계산도 나 혼자만.. 더보기

박형종 2010-07-31 23:06

폴더 제주2010[18]

세계자동차박물관
밤 10시반인데 모구리에 시원한 바람이 분다. 다른 곳은 폭염이라는데, 춥다. 모처럼 밤늦게 야영장에 돌아오니, 캠핑하는 사람, 특히 밤에도 자지 않고 놀고 있는 아이들이 부쩍 늘었다. 7월 30일 금요일, 극성수기이다. 시훈이는 몸이 끈적하다고 찬물에 샤워를 했다. 나는 감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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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종 2010-07-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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