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바다소


살아서 이름 남기기 2	2019-04-05	박형종
새로운 시작, 4월의 첫째 날에 하는 조언 1	2019-04-01	박형종
철학책과 풀꽃	2019-03-30	박형종
시간기록을 따라서 1	2019-03-17	박형종
작심삼일	2019-01-02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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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 이름 남기기 이달의 바다소포인트 랭킹을 보여주는 화면을 바꿨다. 새로 만든 화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전부터 사용하던 것을 조금 다듬어서 이곳저곳 배치했다. 그러면서 바다소를 살펴보니 온통 이름과 숫자들이다. 이들의 위치와 값은 시시각각 바뀐다. 그래서 딱딱한 정보에 비해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 더보기
박형종 2019-04-05 20:31	폴더 생각[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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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4월의 첫째 날에 하는 조언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는 법. 어제 3월의 마지막 날에 대해 글을 썼으니 오늘 4월의 첫째 날, 시작이라는 것에 대해 써보고 싶다. 그런데 시작은 항상 어렵다. 이렇게 짧은 글을 쓰는 것도 그렇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하여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도 그렇다. 어떻게 시작해야 잘 하는 것일까? 나도 정답을.. 더보기
박형종 2019-04-01 20:22	폴더 생각[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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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과 풀꽃
지난 주 인천 송도에 갔을 때 교보문고에서 산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다 읽었다. 그 전에 책을 소개한 인터넷 뉴스를 짧게 본 적이 있었는데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에 진열되어 있어 눈에 잘 띄었다. 몇 달 만에 읽은 책이다.

철학책은 어렵다. 그렇지만 찬찬히 음미한 철학책은 깊은 울림을 준다. .. 더보기

박형종 2019-03-30 23:58

폴더 생각[107]

시간기록을 따라서 경제, 사회, 정치, 외교가 모두 어수선한 상황이다. 돈과 여론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과학적 합리성이 부족하거나 방탕하게 사는 모습이 안타깝다. 이럴 때일수록 충동적인 분노에 휘둘리기 보다는 중심을 잘 잡고 긍정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아내와 시원이가 장인어른 생신모임을 위해 금요일부.. 더보기
박형종 2019-03-17 21:18	폴더 생각[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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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새해가 하루 지났다. 작심삼일이란 말은 사람들이 마음먹은 바를 며칠 해보다가 곧 그만둔다는 뜻으로 쓰인다. 특히 새해가 되면 뭔가 다짐을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은 아예 작심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나도 연말과 새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12월 31일에는 가족과.. 더보기

박형종 2019-01-02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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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박형종

박형종의 물리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