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꿈을 이루는 바다소


레고로 만든 집 [3]	2011-12-30	박형종
아빠 놀아줘! [3]	2011-12-04	박형종
세배 차이? [4]	2011-07-02	박형종
용돈	2011-03-31	박형종
인생의 터닝포인트	2011-01-30	박형종
9개 ⊙ 1[2]

레고로 만든 집
어제 롯데마트에서 산 트랜스포머2를 보았다. 영화를 보다가 시원이가 물었다: "엄마, 대학생 때 되면 결혼할 수 있어?" 아이들은 일기를 쓰고 자겠다고 시훈이 방과 안방으로 들어갔다. 시원이는 3월 입학식날, 11월, 12월에 한편씩 올해 딱 세 편의 일기만 썼다. 각자 일기를 한 편씩 쓰고 자려고 하.. 더보기

박형종 2011-12-30 23:12 [3]

폴더 시훈과 시원[8]

박시원 지금생각하니좋은추억같네요
2014-04-27 09:31

박형종 벌써 추억이라고 그러기에는 이른감이 있네요.
2014-04-27 17:44

박시원 그런가??ㅎㅎ
2014-04-28 16:12

아빠 놀아줘!
어제 토요일은 집에와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낮잠을 잔 다음 평생교육정보관으로 러시아 인형극을 보러 갔다. 우리는 진짜 러시아 사람들이 와서 하는 것으로 오해했었다. 우리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가득 강당을 메웠다. 그런데 극 형식이 러시아 스타일이라는 뜻이었다. 극이 끝.. 더보기

박형종 2011-12-04 23:52 [3]

폴더 시훈과 시원[8]

박시원 이글은제기역에서생각날려다안나네요
2014-04-27 09:36

박형종 나중에 사진을 보면 기억이 날 거예요.
2014-04-27 17:41

박시원 꼭사진볼거에요
2014-04-28 16:13

세배 차이?
오늘 저녁 먹으며 텔레비전 스타킹을 보았다.

시훈: 저 노래 들어본 것 같아.

시원: 나는 모르는 노랜데 오빠는 들어봤데.

시훈: 그게 세대 차이라는 거야!

시원: 세배 차이? 네배 차이!!

시원이.. 더보기

박형종 2011-07-02 20:19 [4]

폴더 시훈과 시원[8]

박시원 제가이런적이?어째튼웃기네요
2014-04-27 09:33

박형종 그러게요. 그래서 글을 써 놓으면 잊지 않지요.
2014-04-27 17:42

박시원 네
2014-04-28 16:12

박시원 완전웃겨요 ^^ ^^ ^^ ^^ ^^ ^^ ^^ ^^ ^^ ^^ ^^ ^^
2014-12-03 20:03

용돈 어제 시원이가 자기 직전 서재에 와서 용돈 천원을 달라고 했다. 요즘 학교를 마치고 학교 앞에 있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데, 배가 고픈 참에 친구가 옆의 분식점에서 떡볶이를 사먹는 것을 보고 자기도 사먹고 싶었나보다. 처음에는 이유를 말하지 않고 무작정 돈을 달라고 .. 더보기
박형종 2011-03-31 20:19	폴더

인생의 터닝포인트
낮에 그동안 처제의 둘째 아이를 봐주러 지난 한달 동안 올라와 계셨던 장모님을 터미널에 모셔드렸다. 차 뒷자리에서 느즈막에 연년생인 두 아이를 키우느라 힘들 처제 걱정에 눈물을 보이셨다. 부모 마음이 그런 것인가..

나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언젠가 그럴 날이 올 것이다. 더보기

박형종 2011-01-30 22:04

폴더 시훈과 시원[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