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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 278 페이지
안녕하세요, 15기 한지훈입니다^^   [1] 2010-01-23 한지훈 7264
새로운 만남 2010-01-19 박형종 8577
내 졸업식 2010-01-19 박형종 7114
성년 2010-01-18 박형종 10011
바비큐   [2] 2010-01-18 박형종 1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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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5기 한지훈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15기가 될 한지훈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진까지 올리니까 엄청 쑥쓰럽네요...
 
이제 2월이 되려면 얼마 안 남았는데, 날이 지날수록 마음이 급해지고 걱정이 앞서요. 갑작스럽게 준비하게 된 학교라 예전부터 준비해 온 친구들하고 비교될 생각을 하면 소름이 돋.. more
한지훈 | 2010-01-23 00:00   답글 프린트   7264   [1]
박형종   안녕~ 반가워. 열심히 하면 걱정할 것 없어. 비교하고, 비교당한다는 것이 모든 생명체의 숙명인 것 같기는 한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해. 사소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아봐. 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더 발전시키면 돼.
2010-01-23 21:34  답글
 

새로운 만남

| 이름은 외우기 어려워 ㅠ.ㅠ

학기초가 되면 가장 곤혹스러운 것이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만날 일이 많다면 그나마 쉽게 외울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졸업생들이 학교에 찾아왔을 땐 더 심하다. 그냥 솔직히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기도 한다. 그렇지만 몇몇은 정말 잊기 .. more
박형종 | 2010-01-19 00:00   답글 프린트   8577 폴더 학생[12]
 

내 졸업식


내 고등학교 졸업식
박형종 | 2010-01-19 00:00   답글 프린트   7114 폴더
 

성년

| 이제 성년이 되는 것이겠지?

이상하다. 성년식 때는 학생들이 멋있어 보인다. 항상 개구쟁이 말썽꾸러기 같았는데. 성년식을 치르는 동안은 한결 성숙한 모습이다. 사진도 잘 나온다. 설마 화장했나?
 
12기 성년식 때는 여러 방송국에서 촬영을 나왔다. 그 때문인지 엄숙하면서도 왠지 무슨 시상식 같은 느낌도 들었다.&.. more
박형종 | 2010-01-18 00:00   답글 프린트   10011 폴더 민사고-졸업[4]
 

바비큐

| 제1인자

학생들이 가장 좋아한 것은 아마도 바비큐였을 것이다. 나는 11기가 1학년 때 바비큐를 처음 하게 된 것 같다.
 
그 당시 제2인자였으나 불과 1년만에 제1인자의 반열에 올랐다. 나의 바비큐는 요리가 아니라  예술이다.
  more
박형종 | 2010-01-18 00:00   답글 프린트   10092   [2] 폴더 민사고-졸업[4]
박시원   나도 바비큐먹고싶다.
2014-12-13 08:28  답글
박형종   지금은 추운 겨울인데요?? 방학 때 따뜻한 곳에 여행가서 할 수는 있겠죠.
2014-12-13 08:31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