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 꿈을 이루는 바다소


시원이 생일	2012-08-21	박형종
시원이의 엄마 생일 선물	2012-08-20	박형종
남해를 들러 금산으로	2012-08-04	박형종
여수엑스포	2012-08-04	박형종
[제주2012] 제주에서 여수로	2012-08-04	박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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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이 생일
오늘은 시원이 생일이다. 미스터피자에서 저녁을 먹기로 약속을 했었다. 시원이는 학교를 마치고 피아노 학원을 들러 오후 2시 반쯤에 왔다. 학교에 놀려고 가지고간 할리갈리와 함께 지완이라는 친구가 선물해준 장미꽃 만들기 클레이가 가방에서 나왔다. 그리고는 바로 장미꽃을 만드느라 여념이 없었다.

시훈이는 영.. 더보기

박형종 2012-08-21 23:48

폴더 시원[7]

시원이의 엄마 생일 선물
아이들이 개학을 했다. 시원이는 어제 오크밸리에서 자고 오고 싶다고 울고불고 했지만, 학교를 가야 해서 밤에 데리고 집에 왔다. 막상 집에 와서는 씩씩하게 학교 갈 준비를 했다.

장인어른, 장모님은 오크밸리에서 하루 주무시고 오전에 집에 오셨다가 중국음식점에서 점심을 드시고 다시 금산으로 가셨다. 딸과 손.. 더보기

박형종 2012-08-20 23:44

폴더 일상[244]

남해를 들러 금산으로
여수의 캠핑빌리지는 돌산에 있었는데, 왜 돌산이라 불리는지 짐작이 갈 정도로 자잘한 돌이 많았다. 텐트를 칠 곳에는 잔디를 깔았는데, 주변에 나무가 없다보니 휑한 느낌이었다. 컨테이너 박스로 만든 간이 화장실과 샤워실, 취사실은 조악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덕분에 여수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극성수기에 하루.. 더보기

박형종 2012-08-04 16:01

폴더 제주2012[14]

여수엑스포
여수 밤바다 노래를 매일 듣는 시훈이의 강력 추천으로 제주에서 여수로 왔다. 그런데 내 컨디션이 엉망이었다. 시원이는 내 몸이 마이너스 50점이라 했다. 배탈이 났고, 왼쪽 발목은 뭔가에 물려서 진물이 계속 나왔고,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났고, 배가 아팠고, 여수엑스포에서는 낮에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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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종 2012-08-04 15:13

폴더 제주2012[14]

[제주2012] 제주에서 여수로
8월 1일, 드디어 11박 12일의 제주 캠핑여행 마지막 날이다. 그런데 새벽 6시 반에 블루나래호가 기관 고장으로 오늘 결항된다고 문자가 왔다. 전화를 해보니 저녁 8시쯤에야 다른 배가 대체 투입될 예정이란다. 태풍이 밤에 제주에 올 예정이라는데.. 걱정되기보다는 하루를 번 느낌이었다. 일찍 아침을.. 더보기

박형종 2012-08-04 14:39

폴더 제주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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